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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안 절벽, 풍화작용으로 다듬어진 울릉도 장군바위

[NBC-1TV 이경찬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동 면소 제지를 지나 북쪽 해안 길을 가노라면 구암동리를 얼마 앞둔 해안 절벽에 풍화작용으로 다듬어진 건장하게 생긴 장군바위를 볼 수 있다.

 

장군은 512년 지증왕 13 때 군주로 임명받은 신라 장수 이사부가 우산국을 징벌할 때 북쪽 수문장으로 그 임무를 수행하는 중 그 해 가을 이사부가 임무를 완수하고 수군들을 모두 철수시키는 중 거센 풍랑으로 북쪽 수문장을 두고 뱃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홀로 남아 떠나는 뱃길을 바라보며 거센 비바람이 눈썹을 휘날리게 하는 날에도 근무 중 이상 무를 외치며 풀뿌리로 연명하며 고향을 그리워하다 망부석이 된 것 같은 모습을 볼 때마다 구약성서 에스더서 3장 1절이 생각난다.

 

에스더서 3장 1절에는 아각 사람으로 당시 아하수에로 왕의 총리대신이었던 하만이라는 사람이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자기를 경멸히 여긴다 하여 복수로 모르드개 를 장대에 매어 달려 고 했으나 그 장대에 자기가 매어달려 죽게 된 하만 장수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사진=울릉도 수은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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