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내전으로 참극을 빚고있는 시리아 사태에 대해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에 개입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기술적인 검토와 준비도 마쳤다"고 밝혔다.방한 이틀째를 맞은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WTO) 스텝재단과 '월간 디플로머시'가 주최한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과 파트너십'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장소에서도, 누구에게도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그러한 반인류범죄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경고했다.사전 배포된 원고에는 없던 시리아 상황에 대해 10여분이나 언급한 반 총장은 "시리아 사태는 전체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며 "민간인 밀집 지역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해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유엔 직원에게 주는 '귀향휴가'를 받아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입국한 반 총장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와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또 24일에는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25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윗행치마을을 방문한다.지난 2006년 12월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네 번째 이자 사무총장 당선자 신분이었던 2006년 10월6일 이후로는 다섯번째 고향 마을 방문하눈 반 총장은 음성군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해 생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인재 양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26일에는 외교부 주최 '포스트-2015 포럼'에 참석해 연설한 후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68년간 개최된 광복절 경축식중 이날 행사와 지난 1974년 열렸던 제29주년 경축식은 광복절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경일을 통틀어 가장 시사성을 가진 날이 되었다.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9주년 경축식은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서거한 날이고, 그로부터 39년 후 인 올해 경축식은 그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올랐던 연단에서 경축사를 하는 역사적인 날이 된 것... 언필칭, 광복을 경축하는 자리이고 또 아버지의 뜻을 잇는 영광 스러운 순간이면서도 어머니를 잃었던 비극의 날이기 때문이다. 이런 남다른 의미를 가슴에 품은 박 대통령은 경축사도 각별했다.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자"는 원칙적이고도 실질적인 메시지였다. 일본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경고성 발언을 쏟아냈다.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과거 역사에서 비롯된 고통과 상처를 지금도 안고 살아가고 계신 분에 대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책임있고 성의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했다.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6.25참전 뉴질랜드 용사 100여 명과 참배를 마친 키 총리는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청와대로 이동했다.키 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통적인 혈맹국가 간의 우의를 다지고, 한반도 문제는 물론 국제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 27일 6.25정전60주년기념식에 참석하고 28일에는 부산 UN묘지를 참배하는 한 후 오는 29일 오후 이한 할 예정이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 귀빈실에 도착한 키 총리는 잠시 환담을 가진 후 수행원들과 함께 숙소로 이동했다.키 총리는 방한중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통적인 혈맹국가 간의 우의를 다지고, 한반도 문제는 물론 국제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 6.25정전60주년기념식에 참석하고 부산 UN묘지를 참배하는 한 후 오는 29일 오후 이한 할 예정이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 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내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쥬느비에브 피오라소(Genevieve Fioraso) 고등교육·연구 장관,과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카데르 아리프(Kader Arif) 보훈 담당 장관, 엘렌 콘웨이-무레(Helene Conway-Mouret) 해외 동포 담당 장관 및 국회의원 등 프랑스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동행한 이날 방문은 프랑스측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는 프랑스의 거대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사와 협력하여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 분원과 에어리퀴드 연세산학협력 센터를 2012년 4월 설립한 바 있다.한국 연구소 분원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웨이퍼에 사용되는 박막 소재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어리퀴드 연구진이 상주하여 원료합성 및 박막 증착을 위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리퀴드 연세 산학협력 센터에서는 반도체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계속적인 산학 협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했다.애로 총리는 이날 오찬사에서 한류에 대한 영향력을 언급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오찬에는 프랑스측에서 고등교육연구부장관,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보훈 장관, 재외동포 장관 등이 배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장관, 교육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이 함께 했다.앞서 양국 총리는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불 총리회담을 갖고 양국의 상호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2011년 피용 총리 이후 2년 만에 방한한 애로 총리는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이날 회담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한 교역·투자 확대와 창조경제 진흥을 위한 대학·연구기관 교류협력 등 한·불 사이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 넓게 교환했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와 한-불 총리회담을 갖고 양국의 상호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지난 2011년 피용 총리 이후 2년 만에 방한한 애로 총리는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이날 회담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한 교역·투자 확대와 창조경제 진흥을 위한 대학·연구기관 교류협력 등 한·불 사이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 넓게 교환했다.양국 총리는 또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양국이 협력해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IT, 로봇, 의료·제약 분야 등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로 했다.정 총리는 "프랑스 정부가 지난 6월 G8 정상회담 등에서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 뒤 "앞으로 양국 간에 지속적 공조를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에로 총리는 "프랑스내 한국기업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환경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인 비자발급을 원활히 하는 방안마련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양국 총리 회담·오찬에는 프랑스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