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선거인단 확대 등 정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국기원장 선거 관련 정관 개정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110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누리집(www.2022kukkiwon.org)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동시에 이뤄진다. 노순명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중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곽정현 가천대학교 태권도전공 교수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국기원은 공청회 자료를 오는 12일 누리집에 게재하고, 공청회가 종료될 때까지 게시판으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국기원은 지난해 12월 28일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 정관 개정안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선거인단 확대는 공감하면서도 범위와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공청회를 거치는 등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공청회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정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8일 논산시민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21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결산보고가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김영근 회장은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평소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장애우 태권도인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보급하여 자신감과 삶의 의욕을 높여줘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회장, 이사 등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금을 내 협회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난해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달성했고, 이진영, 이다솜 충남도청 선수들이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전국 어울림한마당대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뭉쳐 양보와 배려를 통한 태권도 정신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우리 협회는 명실상부한 손꼽히는 체육 단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사무국 편제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4국 3실을 기획재정국, 스포츠국, 국제협력국, 총무/홍보국, 교육국의 5국 편제로 개편했다. 새로 개편된 5국은 제리링(Jerry Ling) 국장, 이재욱 국장, 서정강 국장, 노희수 국장, 유정석 국장이 담당한다. 조정원 총재는 서정강 사무차장을 총괄국장으로 임명했다. 서 총괄국장은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이 임명되기전까지 사무총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1월 4일자로 발령 난 세계태권도연맹 인사 개편은 다음과 같다. ☞이재욱 부장 사무차장 승진 ☞제리링 부장 사무차장 승진 ☞유정석 부장 사무차장 승진 인사개편 발표 후, 조 총재는 “상반기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총연합회(ASOIF) 거버넌스 평가에서 WT가 현재 A2에서 A1으로 올라가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WT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WT를 가장 존경받는 국제스포츠연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동섭 국기원장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 국기원은 반세기 동안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국기원이 50년을 맞이하기까지 각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오로지 태권도 발전에 힘을 쏟아온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음을 국기원 임직원 모두는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 가족이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믿으며, 심기일전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정진해 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기원 지원, 지부 설립과 국기원 재건축 등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우리 국기원의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 보급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2년 새해 아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과 도쿄패럴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20하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총 21개 국가에서 1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이 중에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이스라엘 3개 국가는 올림픽 태권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평균 연령이 24∼25세로 2016년 리우올림픽 평균 28세 보다 많이 젊어졌습니다. 이로써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메달의 고른 분포와 선수들의 완전한 세대교체를 보여줘 올림픽 스포츠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뉴욕타임스는 “태권도가 스포츠 약소국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태권도가 K팝 이전에 한국이 수출한 가장 성공적인 문화 상품”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도쿄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져 17개 국가에서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6개 국가에서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원(전반기 의장)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으로부터 지방 체육 활성화 및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의원은 1997년부터 논산시태권도협회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태권도 발전에 힘썼고, 특히 2012년부터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서 나동식 회장을 보좌하며 충청남도태권도 진흥과 보급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 의원은 태권도인들의 염원이었던 태권도 전당 건립과 충남도청 선수단 전용 훈련장 확보는 물론 충남도청실업팀과 서천군청 직장운동부,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 창단으로 충남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대전 MBC와 협업 매년 공익캠페인을 제작 방송 도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도장에 협회 기금을 풀어 코로나 19 회복기금을 지원했다. 김진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19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태권도진흥에 힘쓰고 있다.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8일 충남도청선수단 전용 훈련장에서 김형도, 김영수 도의회 의원,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2021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태권도인으로 선정'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태권도인상을 시상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2021년도에 충청남도태권도 전당을 준공하면서 대전 MBC배 국제오픈대회를 25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다국가가 참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충청의 아들 장준 선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국내외에서 높였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충청남도태권도를 빛낸 태권도인들을 발굴하고 또한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원로분들에게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을 시상하며, 도내 우수시군지회와 장준 선수를 비롯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입상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시상하여 충남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장, 감사패와 명예 단을 수여하고 또 태권도 지도자들이 도 협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서울 용원초등학교(교장 정경찬) 6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세계적인 진기록을 세웠다. 이지후는 25일 오후, NBC-1TV 1층 목련홀에서 열린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2021 정규리그 시상식' 메인무대에 설치된 우승팀 학교 게양대에 재학 중인 용원초등학교 교기를 게양하면서 교가를 울리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다. 대회 조직위가 올림픽 시상식처럼 정규리그 퀴즈왕 학생이 소속된 학교 기를 게양하고 교가를 들려주겠다는 약속을 실행한 것... 초등학교 교기가 학교 외부에서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 사례는 세계적인 미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진기록이다. 시상식은 이광윤 조직위원장의 정규리그 우승 상장 수여 및 3백만 원 상품,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의 루비 검 수여, 김경훈 위원(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오광웅 작가 금분 휘호 전달, 교기 게양,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달 열렸던 분기별 대회에서 얻은 승점을 합산해 연말에 시상하는 정규리그 시상제에서 이지후는 누적 점수 540점으로 초대 정규리그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대회 첫 금메달 획득했던 이지후는 제11회 대회에서 첫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