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 일정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밤 귀국했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UN총회 기조연설에서 "대북제재에 국제사회가 공조하되 결국은 북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주요 유엔총회 참가국 정상과 회담하는 등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5일 일정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와 다자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과 같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지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신북방 외교정책 추진하는 발판을 구축하려고 했으나, 북핵 문제 대응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주요 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연쇄 정상외교를 펼치고 주요 외교어젠다인 신(新)북방정책의 첫발을 떼는 계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자마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북제재와 압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과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을 협의한다. 7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
[NBC-1TV 이경찬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NBC-1TV가 주요 장면을 취재해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광복절 경축식이다. 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된다"며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이날 광복절 행사는중앙 정부 경축식과 별도로 지자체별로 자체 경축식과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렸으며, 재외 공관에서도 대사관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80여 개 기념 행사에서 1만여 명의 재외동포가 참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앞장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거 52주기를 기리는 '이승만 대통령 서거 제52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에서 주관한 이 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기도, 참석 내빈의 추모사,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우남 이승만 박사 공적 ◈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셩회회보》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논설위원으로 러시아의 절영도조차에 대해 국민이 합심하여 국권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하여 조차요구를 철회시켰다. 《협셩회회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으로 전환시킨 뒤 협성회 회장 겸 매일신문 사장으로 외국의 이권침탈을 저지하는데 앞장섰다. 1898년《뎨국신문》창간에 참여하여 민중계몽에 힘쓰는 한편 독립협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7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G20에서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해결을 위한 G20 정상들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며, 우리나라 위주의 대북 외교 기조를 각인시켰다. 앞서 지난 5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을 받았던 문 대통령은 5일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으며, 6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9개국 정상들을 만났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주요국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첫 다자외교에 나선 문 대통령은 특히 G20정상회의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주요 정상들과의 외교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방독 첫날인 5일엔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6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주요 논의 사안인 북한의 무력 도발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둘러싼 안보외교를 펼친다. 이후 7일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