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당 지도부가 추진하던 대선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가 부결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되찾았다. 김 후보는 이날 당원투표 부결직후 입장문을 통해 “민주영생(民主永生). 독재필망(獨裁必亡). 당풍쇄신(黨風刷新)”이라고 했다. ‘민주주의는 영원하고, 독재는 반드시 망한다’는 의미로 강제 후보 교체 과정의 부당성을 비판한 것이다. 특히 김 후보는 후보 교체를 강행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당풍쇄신을 강조하며 대선 후보로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당 개혁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다. 이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한 다른 후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나경원 후보, 양향자 후보, 유
[NBC-1TV 이석아 기자] (사)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10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0회 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예대회장 이응우 계룡시장, ▶명예조직위원장 진종재 대전 MBC 사장, ▶고, 자문위원 성낙원, 서성석, 이영교, 남석균, 조남민 ▶ 법률자문위원 최종서, 정연두· 김진욱 이정근 변호사, 우영식, 유병관 세무사 ▶방송 본부장 서주석 대전 MBC 전략기획실장 등 34개 부서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진호 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제10회 계룡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회장은 "계룡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남도와 계룡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지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의 국방 중심의 도시로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문화와 스포츠, 세계 평화가 만나는 매우 특별한 무대이며, 세계 태권도인들의 우정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도시이
[NBC-1TV 이석아 기자] 2일 대선 출마를 선었했던 한덕수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서울 종로구 쪽방촌 방문을 시작으로 첫 대선 행보를 시작해 광주 대인시장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5.18묘지 참배 불발직후 광주 동구 제봉로에 위치한 대인시장으로 이동한 그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을 체크했다. 상인들은 “경기가 너무 어렵다”며 일성으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한 후보는 “지역경제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해답을 찾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 선언 직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동행해 현장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한 전 국무총리와 오 시장은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에 위치한 새뜰집 주민공동시설을 찾아 인근 동행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주거 취약계층 지원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 나눴다. '새뜰집 주민공동시설'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구강관리센터, 온기창고(생활물품 보관실) 등 필수 생활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지 기반 시설이다. 공동시설 건물 5층 구강관리센터에서는 곽미선 진료팀장의 안내를 받아 시설 운영 방식과 주민 대상 무료 진료 현황을 청취했다. 곽 팀장은 "틀니, 임플란트, 잇몸 치료, 스케일링 등 전반적인 치과 진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9명의 자원봉사 의료진이 주 2~3회 돌아가며 진료에 참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한 전 총리는 과거 서울시장 재임 중 오 시장과 협력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전에 상계동에서 서초동으로 가는 146번 버스
[NBC-1TV 이석아 기자] 스타북스가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 기록되지 못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담은 별도의 기록으로,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임단(이걸영)이 옮겨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책에는 전쟁을 예견하고 대비했던 이순신의 치밀한 준비와, 이를 보좌한 조력자 임단의 지혜가 담겨 있다. 책은 전투를 앞두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적 준비, 거북선 제조 과정, 백성들의 삶 등 기존 사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임단은 이순신에게 두려움을 이겨내는 긍정적 사고를 조언하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순신은 흔들림 없이 부하들을 이끌고 전장에서 전략적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작가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소설 형식을 빌렸지만, 실존 기록에 기반해 잊힌 역사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단이'는 이순신을 그림자처럼 지원하며 조선 시대 숨은 영웅으로 묘사된다. 스타북스 관계자는 "'난중야록'은 영웅 이순신의
[NBC-1TV 이석아 기자] 이동섭 국기원 원장이 NBC-1TV가 선정하는 2월 '이달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이동섭 원장은 27일 오후 NBC-1TV를 방문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렸던 트럼트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대한 사연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취임식 참석 후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등 광폭 정치외교에 대한 생생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 원장은 앞서 지난 2021년 11월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한 인연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 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한 배경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의 막내아들(배런 트럼프)이 태권도 유단자이고, 최응길 전 버지니아태권도협회장이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라는 일화를 소개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조정영 회장이 21일 오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곧 있을 캄보디아 방문에 대한 일정을 소개하고, 아울러 현직 요직자들과의 국제교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 대통령경호처 출신 경호관들로 구성된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19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이재진 회장을 재추대했다. 대통령경호관 여성 1호 출신 배우 이수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묵념(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대통령 경호임무수행 중 순직자) ☞경과보고 ☞이재진 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총회(24년 추진실적, 감사결과보고, 25년 추진계획 예산안 승인, 회장 선출,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정기총회를 연기하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대경회 집행부는 법인으로서 나름의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소신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
[NBC-1TV 이석아 기자] (주)동우디지털트원(신사업 개발) 안응선 사장이 3일 오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안응선 사장은 롯데그룹 1세대 핵심 요직 출신으로 특히, 외국 요인들과의 각별한 인맥을 가진 경제통으로 손꼽힌다.
[NBC-1TV 이석아 기자] NBC-1TV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가 주관하는 'NBC-1TV 세계미인선발대회'가 출범한다. (재)국제모델협회 미인선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3일 오후, NBC-1TV에서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을 만나 대회 관련 방안을 최종 점검하고 당장 이번달부터 매주 테스트대회를 진행하며 본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테스트 대회는 미스대회를 먼저 진행하는데, 처음에는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과 이광윤 미인선발위원장, 율리아 리 모델위원장이 직접 심사를 보면서 점차적으로 심사위원을 보강하고, 출전 범위도 5개 부문(어린이, 청소년, 청년, 시니어, 실버)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다. 본 대회 규모는 지역예선과 중앙대회 및 국제대회를 연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기획중이며, 대회의 공신력을 위해서 소정의 접수비 이외는 그 어떤 형태의 금품 수수도 불허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