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이 6일 오전 6박 8일 간의 러시아와 핀란드 공식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 의장의 러시아 방문은 한-러 의회정상간 교류를 통한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결실을 거뒀으며, 북한의 핵개발·미사일발사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한반도 평화통일,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지역 발전의 공동이해관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정 의장의 핀란드 방문은 국가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살 예방·치료 정책 등에 대한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장의 러시아 방문은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고위급 상호방문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정부간 외교관계를 보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실제 러시아는 전승절 행사에 박 대통령의 방러를 요청했으나 크림반도 문제 등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정 의장의 러시아 방문은 의회 수장외교를 통해 한러 2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발전방안을 협의하는‘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의 방한과 이번 정 의장의 방러로, 한해에 양국 의회 수장
정의화 국회의장은 한·러수교 25주년 러시아 공식방문에 이어 핀란드를 공식 방문해 사울리 니이니스퇴(Sauli Niinistö) 대통령, 마리아 로헬라 (Maria Lohela) 국회의장 등과 양국관계 발전 및 의회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5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이니스퇴(Sauli Niinistö) 대통령, 마리아 로헬라 (Maria Lohela)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의 혁신주도경제(Innovation-driven economy)·창조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정 의장은 핀란드가 헬싱키프로세스를 통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담에 앞서 정 의장과 원혜영(새정치민주연합)·한선교(새누리당) 의원은 핀란드 국회상임위인 미래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핀란드 국회가 미래위원회라는 상임위를 통해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들었다. 이와함께 국회사회보건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지난 1990년부터 2012년 까지 핀란드 자살률을 약 50% 감소시킬 수 있었던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핀란드는 강대국에 인접한 지정학적인 위치와
핀란드를 공식방문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시) 헬싱키에 있는 핀란드 국회를 방문, 미래상임위원회 활동 경험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의 공식방문은 마리아 로헬라 (Maria Lohela) 핀란드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라 한‧러 수교25주년 기념 러시아 방문에 이어 이뤄졌다. 정 의장은 핀란드 전(前) 미래위 부위원장인 유르끼 카스비(Jyrik Kasvi) 의원과 관계자들을 만나 “이번 방문은 의회내 미래상임위원회를 두고 미래전략연구분야에 선도적인 핀란드 국회와 의회차원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우리 국회는 점점 복잡·다기화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중·장기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5년 단임 행정부의 취약점을 보완해 줄 제도적 장치로서 미래연구원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핀란드는 의회내 미래상임위원회 활동 및 국가혁신기금(SITRA) 설치, 그리고 투르쿠대학내 미래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미래비전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국이다. 카스비 전 부위원장은 “핀란드 국회의 미래위원회는다른 나라에 없는 상임위원회로 정부의 미래전략보고서를 평가하고 국회와 정부, 국민들에게 핀란드가 직면할 미래문제와 전략을 공유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 '민주주의의 기적'을 이룩하며 위대한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개천절의 의미가 더욱 새롭게 느껴진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또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모두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고 말하고,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이처럼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 나라는 미국, 독일, 캐나다 등 8개국에 불과하다"며 "이것은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의 변화와 개혁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경축식은 정부인사와 각계인사, 외교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애국가 선도는 팝페라 가수 오윤석(남), 심현영(여)씨가 1절과 2절을 부르고, 3절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녀 어린이(민시후, 이예빈)가, 4절은 다 함께 불렀다.경축공연은 북 공연과 대합창으로 연출됐다. 1막에서는, 오고무와 합창으로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요인과 이순진 합창의장, 군 주요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강당에서 엄수됐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군 장병 여러분의 애국심과 충성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최근 우리는 북한의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는 단호한 대응만이 도발의 악순환을 끊는 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우리 젊은 장병들은 전역 연기를 신청하고, 예비군들은 자원입대 의사를 밝히며 국민에게는 감동을, 북한에는 강인함을 보여주었다”며 국가관을 강조했다.한편 계룡대 대연병장과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진행 될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비가 쏟아져서 실내행사로 대폭 축소돼 간소하게 열렸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요인과 이순진 합창의장, 군 주요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강당에서 엄수됐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군 장병 여러분의 애국심과 충성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최근 우리는 북한의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는 단호한 대응만이 도발의 악순환을 끊는 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우리 젊은 장병들은 전역 연기를 신청하고, 예비군들은 자원입대 의사를 밝히며 국민에게는 감동을, 북한에는 강인함을 보여주었다”며 국가관을 강조했다.한편 계룡대 대연병장과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진행 될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비가 쏟아져서 실내행사로 대폭 축소돼 간소하게 열렸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등 내년 총선 공천 방안 등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펼쳤다. 의총에는 의원 110여 명이 참석해 공천 방식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으며, 보도진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오늘 오전 최고중진회의 연석회의에 앞서 가진 비공개 자리에서도 김무성 대표와 당 중진 의원들이 안심 번호제를 놓고 격론이 일어나 회의 시작이 30분 정도 늦어졌고, 공개 회의 후에도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새누리당 의총 상황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UN총회 참석과 다자외교 일정을 마치고 28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발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북핵문제와 국제기후 및 일본의 역사문제 까지 거론하는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골자로 한 기조연설을 마친 박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 회의, 평화유지정상회의 등의 일정에 참석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각인 시켰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과거 공적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한 한국의 잘살기운동의 업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것을 천명해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7차례 만난 박 대통령은 유엔 일정을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어 파키스탄·덴마크·나이지리아 등 3개국 정상과 별도로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다자외교의 성과를 얻었다.한편 이번 UN 방문으로 인해 추석연휴를 보내지 못한 박 대통령은 당분간 청와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을 구상하고, 내달 있을 오바마
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내달 2일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열린 국회 행사의 일환으로,“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일자리 축제이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비롯하여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면서“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화 의장은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핀란드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30일 모스크바에서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고, 상·하원의장 등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발전을 논의한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개발 대응방안과 한반도 평화통일과 러시아, 극동·시베리아지역 발전의 공동이해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핀란드에서 국가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의회차원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통령, 국회의장 등과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협의 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30일 러시아 세르게이 예브계니예비치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KIN) 하원의장과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ENKO) 상원의장을 만나 의회교류 활성화 및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과 포격으로 조성된 긴장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한반도와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러시아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러 양국은 지난해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교역액은 사상 최대치인 약 260억불을 기록하였다. 또, 한-러 일반여권 사증 면제협정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