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9일 이종갑 전 국기원 감사실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종갑 사무총장은 국기원 기획조정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총무기획팀장 등 2006년부터 15년 동안 국기원에서 재직하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신임총장은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에 일조하고 개혁과 협력 그리고 소통을 바탕으로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종갑 사무총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과의 상견례, 태권도원 시설 점검을 갖는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현안 파악에 나섰다.
[NBC-1TV 구본환 기자] 초, 중, 고등학교의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태권도장 지도자를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태권도장, 피트니스 시설 종사자 등 6만 6천여 명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7월 19일 태권도장 지도자에 대해 ‘백신 우선 접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문을 통해 정식 요청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도자와 도장 수련생들의 감염을 차단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오늘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 감사하다”라며 “이에 태권도장 지도자들은 우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국 파견의 첫 행선지인 UC 버클리대학교를 찾은 시범단은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태권도 수련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시범단이 다양한 고난도 기술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태권도 개척에 공헌한 민경호 UC 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번 시범단 파견을 추진한 박위진 LA 문화원장이 참석해 시범단을 격려했다. 안창섭 UC 버클리대학교 교수 겸 무도연구소 소장은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파로 침체 돼 있는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한 22명의 시범단 일행은 UC 버클리대학교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와 LA 소재 학교들을 차례대로 방문한 뒤 오는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9월 4일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을 앞두고 헌혈 증서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1일, 태권도진흥재단 김병용·서봉준 정책자문관이 대한적십자사 전북 혈액원(원장 허정구)을 찾아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헌혈증 30장을 기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5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실시하는 등 매년 2회의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원들이 “태권도의 날이 다가오는데 헌혈에만 그치지 말고 헌혈 증서를 모아 기부하면 태권도의 날 의미도 더하고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채택하며 헌혈 증서 기부에 나선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직원들이 헌혈 증서 기부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수용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첫 걸음으로서 앞으로도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증 헌혈증서 제도를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원 마스코트인 백운도사, 태랑, 진진을 활용한 이모티콘 10만개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1일 14시부터 진행한다.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고마움과 격려, 축하, 애정 표현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멘트와 상황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모티콘을 ‘움짤’ 형태로 제작해 각종 상황에 맞춰 동작으로 표현하는 등 일선 도장과 수련생, 일반인들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태권도원을 검색’ 후 ‘친구 추가하기’를 하면 받을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만 명에게 지급된다. 다운로드한 이모티콘은 등록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에서는 2만 5천개가 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이번에 진행하는 2차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김주훈 전 국기원 이사장이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9시, 장지는 양림교회동산묘원(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백천로 41-24). 연락처:장례식장 062-220-3352.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5일 오후, 원내 강의실에서 태권도 전문 기자단을 대상으로 국기원 해외지원 지부 설립 설명회를 갖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해외 지원․지부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kukkiwonpr)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SNS(누리소통망서비스)를 활용, 사전에 제작한 영상 등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태권도 품․단증을 취득한 세계 202개국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은 해외 조직 역량 확대를 위해 해외 지원․지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건립을 통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재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목적사업의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국기원 거점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설명회는 해외 지원․지부 설립 목적, 사업 과제, 추진 국가,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연수사업 주최 △국기원 심사 시행 △태권도 대회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남태권도전당에서 '2021 온라인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국제경기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5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심판세미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쇼 태권도 결선과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가졌다. 조직위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위해 참가한 모든 임원과 관계자들에게 대회 3일전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참석하도록 공지했고, 경기 중에도 수시로 방역과 환기를 시키며 안전관리에 힘써 관계 당국을 만족시켰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수련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에 보낸 영상을 심판원들이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판정하는 방법을 채택해 관심을 모았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천안 경희예한얼태권도장, 종합준우승은 당진 금메달태권도장, 3위 계룡 별나무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처음으로 채택된 쇼 태권도 부분은 지난달 31일 예선전을 통과한 5팀이 결선을 벌인 결과 가천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신한대가 준우승을 백석대학
[NBC-1TV 구본환 기자] 2021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와 대전MBC문화방송주식회사(사장 김환균),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천군, NBC-1TV가 후원하는 온라인 2021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14일 충남도태권도전당에서 개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5개국에서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공인 품새, 자유 품새, 태권체조, 쇼 태권도(시범공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진다. 대회는 비대면으로 각 소속팀에서 영상을 촬영해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영상을 대회 기간 내에 태권도전당에서 심판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대회 실황은 대전MBC와 충남도태권도협회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15일부터는 각 종목 결승전 일부 경기를 철저한 방역과 발열 체크를 하고 경기장에서 녹화해 8월 중에 TV로 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양금봉 도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박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