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새로운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 스테이’ 시범사업을 14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태권 스테이는 참가 대상별 맞춤형 태권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태권도 수련자 외에도 누구나 쉽게 태권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운영할 계획이다. 14일과 15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권도 기본동작과 격파 등이 포함된 ‘태권도에 반하다’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은 태권도장 수련생들을 위해 전통무예 수련과 발차기가 포함된 ‘태권도랑 놀자’가 진행된다. 이어서 28일과 29일은 20∼30대 여성들을 위한 호신술 실전체험 프로그램 ‘나를 지키는 태권도’, 12월 5일과 6일에는 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위한 태권도 진로교육과 품새, 겨루기, 심리교육 등을 포함한 ‘나를 찾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나를 지키는 태권도’는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호신용 태권도 체험이다. 위험상황 대처법, 상황별 호신술 실습과 함께 태권도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체 단련을 비롯한 마음의 안정을 갖는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와 웹드라마를 지상파 TV와 웹 플랫폼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작품은 정부 국정과제인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11월부터 방송될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와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는 제작과 편집 막바지 과정 중으로 곧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태권도 휴먼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 ‘2020 태권도를 말하다’는 ‘SBS, 살맛나는 오늘’에서 4부작으로 방송된다. 국내·외 태권도인 3인을 주인공으로 태권도를 통한 삶과 정신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4부작이다. 16일 1부 ‘초로의 사범, 다시 서다’를 시작으로 17일 2부 ‘스승의 길’ 편에서는 태권도 품새 명인 이규현 사범의 이야기이다. 세계태권도품새대회와 세계태권도한마당 등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이규현 사범은 올해 태권도원 특임 지도자로 위촉되어 태권도 교육에 대한 방향과 지도자 자질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오는 16일 사상 첫 비대면 품새선수권대회인 ‘온라인 2020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품새선수권대회는 출전 선수가 직접 촬영해 올린 영상을 심판이 채점하는 방식이다. 장소, 시간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다. 심판위원장이 영상 1편당 선수와 다른 대륙의 심판 7명을 배정하고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5명의 평균 값으로 점수를 산정한다. 대회는 WT G2 랭킹이 부여되는 국가대표를 위한 카테고리와 가족,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부문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G2 카테고리는 공인 품새 12개, 자유 품새 2개 총 14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고, 오픈 카테고리는 총 7개의 경기로 나뉘어 있다. 15일 대표자회의에서 각 부문별 등록 선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예선, 준결승, 결승 라운드가 정해진다. 각 라운드 진출자들은 라운드별로 지정된 품새를 촬영해 온라인 품새 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지난 10월 12일부터 대회 출전 접수를 시작했고 11월 13일이 등록 마감이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예선 출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서성석)은 8일 충남체육선수단휴게실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영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8월 29일 회장선출규정을 제정하고, 10월 1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홍규 전 논산시청 공무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22일 회장선거공고를 통해 입후보자를 접수받았다. 선관위는 김영근 회장 후보자가 단독으로 접수하여 자격심의를 통해 11월 8일 선거일에 제3대 회장 당선자로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영근 당선자는 그동안 서성석 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배이슬, 김진희 등 선수들에게 “일미농산주식회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선수들을 후원하여 농아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도정철학을 반영하여 “충청남도청직장운동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도청실업팀”을 전국최초로 창단하는 성과와 장애인지도자교육, 심판 등을 양성한바있으며, 매년 전국어울림한마당대회를 창설 지난해까지 8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며 제2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발간하는 태권도 학술지인 ‘국기원 태권도연구’ 가 한국연구재단의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결과를 받았다.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총점 100점 중 85점 이상이면 등재학술지로 유지될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도 학술지평가 및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평가에서 96.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전문학술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연구소가 2010년 6월 30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권 34호(2020년 9월)를 발간한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2015년 7월 3일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만인 2017년 등재학술지로 격상된 바 있다. 연구소는 등재학술지 격상 이후, 투고 및 집필규정을 정비, 강화하고, 논문투고의 효율성과 논문 심사제도의 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등재학술지 유지를 위해 애써왔다. 향후 ‘국기원 태권도연구’의 이번 등재학술지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 재인증 평가는 물론 세계적 학술지에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30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호롱불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 22명이 참가해 포도 농가 비닐 제거, 풀 베기 작업 등을 도우며 가을철 농번기에 힘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조금은 서툴지만 동참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잘 살고 우리 지역이 더 행복해 지는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시범기술 지도법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범단 박진수 감독이 △뛰어차기 △회전차기(세로축, 가로축) 등 태권도 수련생이 체득할 수 있는 시범기술의 효율적인 지도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장에 유용한 시범기술을 보급해 수련생들의 수련 의지를 고취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참가가 확정되면 신청 마감일 이후 문자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참가증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시범기술의 현장 지도 모습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시범단 공연 관람 또는 시범기술 세미나 참가 등 기회가 주어진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라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근)는 19일 조직위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MBC와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온라인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원회는 금년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경기로 품새부문과 경연부문으로 나눠 개최하고 겨루기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근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일선도장에서 지정된 품새 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제출 비대면으로 평가받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20일에는 일부 부별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태권도전용경기장(서천군)에서 대면 경기를 진행하여 녹화 중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개인전과 페어전, 3인조전 유급자와 유품(단)자부, 자유 품새, A, B매치로 나눠 실시하며, 태권체조는 청소년부, 일반부, 종합부로 실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12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자에 한하여 동영상은 같은 달 6일까지 제출받아 태권도경기장에서 17일 심판교육을 시작으로 18일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로 강원식·박해만 원로를 선정 발표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이다. 2014년도부터 시행 중으로 故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故엄운규 전 국기원장, 故이준구 사범 등 27명이 헌액 되어있다. 강원식 원로는 송무관 중앙본관 총관장과 국기원 특수법인 전환 이후 초대원장을 역임했고, 태권도학회 설립 주도 및 초대회장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해만 원로는 태권도협회 창립 임원으로서 대한태권도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태권도 품새 제정 위원으로 품새 용어 정립과 태권도 용어의 한글 표기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태권도원 ‘태권전․명인관’ 내 29명의 헌액자를 모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은 2년 주기로 헌액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 홍보, 2022년에는 차기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