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9일 오전 있었던 국기원 9단 승단식에 참석했던 영국인 프랭크 마싸 9단이 같은 날 저녁 청도관 본관에서 있은 승단기념 파티에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마싸 9단은 국기원에서 받은 9단증 액자와 본인의 사진이 새겨진 기념막을 자랑스럽게 펼쳐 놓고 승단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파티에는 임보순 청도관 사무총장, 시진용 시카고 대사범, 신병현 국기원 청도관 사범, 남산도장 성인부 수련생 등이 참석해 영국인으로서 태권도에 각별한 사명감을 가진 마싸 9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후보가 52.93%를 득표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에 성공하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되면서 향후 지도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경기도 일산 킨텐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는 전문가들 조차 다양한 예측을 내놓았으나 개표 결과 김 후보가 총 52.93%를 득표하며 23.37%를 얻은 안철수 후보와 14.98%의 천하람 후보, 8.72%의 황교안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당대표의 권한은 권리가 아닌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온몸을 바쳐 국민의힘을 성공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있다. 희생하고 섬기는 대표가 되겠다.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음은 '제3차 전당대회 당선인사' 주요내용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 존경하는 당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축구팀(회장 전완희)은 8일 오전, 국회 운동장에서 ‘2023년도 국무총리배 공무원축구대회’ 상견례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국회축구회 전완희 회장은 “4월 2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4월 29일 본선 경기를 갖는 국무총리배를 대비하여 평일 오전에는 평소와 같은 연습 경기를 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특별 전술훈련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회축구 운영지원단을 발족한 국회팀은 단장(공동)에 여운모, 전완희, 부단장(공동)에 장만수, 임현 총무에 박영재를 선임했다. 코칭스태프에는 감독 김은표, 코치 박상욱, 노완섭으로 구성하고, 40인 이내의 선수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규정상 연령대(50대 2명, 40대 3명, 30대 4명, 20대 2명)를 감안해 선수를 선발하고, 노완섭 코치가 총괄하는 선수단 단톡방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나눌 방안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국기원(원장 이동섭 )이 오는 25일 광화문 일대에서 주최하는 ‘태권도한마음 대축제(이하 한마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발벗고 나선다. 한마음 축제는 지난 2018년 3월 3일 당시, 이동섭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서 태권도 수련생 2만 명이 참가하는 키네시스북 도전 행사이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애초에 국기원이 직접 시군 지부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2월 28일 국기원으로 소집시킨 데 대하여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나 여론수렴 결과 동참하자는 지부장들의 건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하고 1만 명 동원령을 발효시켰다. 이에 각시군 지부장들이 적극 동참반응을 단톡방에 표시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곧 TF팀을 구성해서 대책 숙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평 전무이사는 지난 2월 28일 단톡방에서 “임원진과 시군회장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는 문구를 상기 시키면서 일부 사람들의 비판적 호도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었다. 회원수 2,65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국내 시도 단체 중 최대의 조직으로 사실상 경기도태권도협회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1일간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개발, 경제통상, 민주주의 등 글로벌 주요 현안에 대한 각국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를 포함한 5개국 간 협의체로,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당시 출범했다. 매년 5개국이 돌아가면서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튀르키예가 의장국으로서 국회의장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은 2015년과 2020년에 의장국을 맡았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 지진 이후 국내 최고위급 인사 방문을 통해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로하고 지속적인 지원 의사 표명 및 국제사회의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에 이어 G7 회원국이자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이탈리아를 방문, 디지털·재생에너지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정치·안보 측면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또 교황청 주요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세계기네스‘최다 단체시연’ 부문 경신을 목표로 하는 2023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25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세계태권도본분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 추진을 염원하는 태권도인들의 바램을 표현하기 위해 국기원 유품‧단증 보유자 20,000여 명이 태극1장을 단체 시연하는 진풍경을 연출 할 예정이다. NBC-1TV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지난 2018년 4월 21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8,212명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태극 1장 동시 시연을 펼쳤던 현장을 생방송했던 내용을 재방송으로 구성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6일 오전, 협회 태극실(대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징 최재춘)과 MOU(업무협약체결식)를 갖고 양 단체간 협력을 약속했다. 동안 개인과 단체를 아우르는 광폭 홍보를 펼쳤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이날 국내 최대 태권도 조직을 가진 경기도태권도협회와의 MOU로 유네스코 등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By NBC-1TV K, Y Yi] DAKAR, Senegal (Mar 2, 2023) – World Taekwondo (WT) President Chungwon Choue joined a press conference hosted b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 and President of the Senegalese National Olympic and Sports Committee Mamadou Ndiaye in Dakar, Senegal, on March 2. Their discussion included WT and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ctivities for refugees worldwide. Another key discussion addressed at the press conference was Senegal’s potential hosting of the 2026 World Taekwondo Junior Championships, and the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the Youth Olympic Gam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접견하고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 의회간 교류 강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지지 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한국과 라트비아 모두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주변 강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역사적 경험이 있고, 최근 들어서는 앞선 IT 기술 및 신산업분야 강국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며 "라트비아가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중시해 2020년 라트비아 투자개발청(LIAA*) 서울사무소가 개소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향후 첨단산업 중심 벤처 분야에서 M&A 등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간츠 대사는 이에 "한국과 라트비아는 민주주의에 기반한 세계질서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규칙에 기반한 세계질서를 지키기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또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의회간 교류가 다각적으로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며 "라트비아 국회 내 한국 의원친선협회가 조기에 구성되어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 모멘텀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6일 논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제5기 단원을 공개 선발했다.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되어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일본의 무단통치와 만행을 호국 무도인 국기 태권도로 제압하는 스토리를 태권도와 융합하여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과 국기 태권도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근 총감독은“도 태권도시범 공연에서는 딱딱한 태권도가 아니라 3.1운동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라 사랑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태권도를 통해 국민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단은 그동안 공영방송인 KBS, MBC 등에 출연하여 태권도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초청을 받고 연간 20~30여 차례의 공연 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지난 달 25일 카페 말루비아에서 튀르키예 가수 알바이락 아이셰(26세)가 대지진 모금 공연을 펼쳤다. 국내 곡에 이어 자신이 작사작곡한 ‘Wrong Century'와 ’The Painting' 등을 부른 가수 아이셰는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기도 하다. 연이은 고국의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기타를 조심스레 꺼내 여러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서로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튀르키예 전통 샌드커피로 유명한 부산의 카페 말루비아에서 작은 공연을 통해 다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측에다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반대로 튀르키예에 유학하다 구조 봉사 중인 대학생 송현우 군의 부모가 성금에 동참해 튀르키예 수습 현장과 통화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한편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미모에 이어 수준 높은 싱어송라이터 가수라 여러 무대로부터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에 들어간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는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리아 지역을 돕기 위해 1만원 단기 후원 계좌를 개설해 현지 구호단체로 전액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고통 속의 이웃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내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윤 대통령은 이어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고 밝혀 역대 대통령들과는 다른 견해를 밝혔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주제영상 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총 104명), 대통령 기념사와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