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박망아(朴望牙) 선생 등 10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3명(애국장 9, 애족장 14), 건국포장 14명, 대통령표창 69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5명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068명, 건국포장 1,331명, 대통령표창 3,532명 등 총 15,931명(여성 477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사료수집 등 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이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기구 위원과 의원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과 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2020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70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안된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의원(100명)도 다음 달 9일까지 공개·추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는 서울특별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체류하고 있는 사람, 서울특별시 사업장에서 노동하는 사람, 교육을 받고 있는 만 9세~24세 미만(1996~2011년생)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두 참여기구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는 없다. 만 18세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짐에 따라 청소년의 민주시민 교육 및 참정권 등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의 권익, 복지 등의 정책에 청소년들이 직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과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평창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은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한왕기 군수, 천장호 행정지원국장, 김남섭 교육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마당을 통해 평창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는 동시에 태권도 가족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마당을 유치한 평창군이 4억 원, 강원도 4억 원, 국기원 3억 원 등 한마당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9월 개최지 모집 공고와 10월 유치 후보지 실사, 12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1992년 첫 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다. 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돔(구 용평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는 26일 열린 제376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코로나 3법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조기 종결 및 근본적인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8인의 여·야 동수 위원으로 구성되며, 활동기한은 2020년 5월 29일까지이다. ‘코로나 3법’은 ①마스크·손소독제 등 물품의 수출·국외반출 금지와 감염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②검역감염병 유행지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게 한 「검역법 일부개정법률안」, ③환자·보호자·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발생하는 의료기관감염 감시체계를 마련한「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코로나 3법의 통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마스크·손소독제 등 의약외품등의 수출 또는 국외 반출 금지와 벌칙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노인·어린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에스리테일(이하 GS리테일)과 함께 조국광복을 위해 힘쓴 ‘생존 애국지사’가 후세대에 전하는 ‘어록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의 생존 애국지사가 전하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국민생활과 밀접한 홍보수단인 편의점 도시락 상품에 부착하여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그분들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 4,000여개 소매점을 통해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30인의 어록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시락 상품에 부착하여 홍보될 예정이다. 스티커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를 통해 찍으면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 공간에서 애국지사의 성함, 공훈사항 등의 정보와 함께 애국지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으며, 이 메시지는 향후 애국지사에게 액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살아계신 애국지사의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 경계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3일과 24일에 걸쳐 연이어 비상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을 찾아 긴밀하게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안전대책본부 대응반을 추가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나 공공시설 등의 집중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잠정폐쇄 또는 이용제한 추진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1일까지 총 31명의 중국 유학생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에 수송차량을 지원하고, 유학생에 대한 기숙사 격리 및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학생들이 상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종교 활동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종교인에 대한 집회 참석 및 증상여부 등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25일에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5일 관내 종교지도자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했으며 최근 일부 종교 시설을 통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정된 큰 행사나 신도들이 다수 모이는 집회 등을 최대한 자제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 황명선 시장은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해 종교 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기초지방정부·시민사회·종교단체가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각 종교 지도자들 역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미사, 예배, 법회, 집회 등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들을 진정 국면에 이를 때까지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시는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육군훈련소, 학교 등의 유관기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국기원 기심회는 의장단 8명, 기술고문 3명, 지도위원 53명, 자문위원 56명, 분과위원 363명, 총무 1명, 부총무 1명 등 총 485명이다. 먼저, 의장단은 최종복 의장을 중심으로 박경선, 이병채, 오수곤, 원점조, 차청훈, 김택수, 정창호 등 7명 부의장을 위촉됐다. 기술고문은 3명으로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이 유임됐고, 김영태 전 국기원 이사, 오광웅 전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기술심의회 분과는 총 18개로 기존 13개(심사집행, 격파,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분과 중 상벌분과는 폐지됐고, 기획, 생활, 기록, 홍보, 복지, 봉사(법률) 등 6개 분과가 신설됐다. 올해 국기원은 기심회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심회 분과와 인원을 조정했다. 또한 기존 의장단에 포함됐던 간사직의 폐지에 따라 신설된 총무직은 문광선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전공 주
[NBC-1TV 박승훈 기자]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방문에 따라 24일 18:00부터 실시된 방역 작업은의원회관은 25일 00:10, 국회 본관은 25일 05:10에 완료하였다. 이어서 25일 10:30에 시작된 도서관 및 의정관 방역은 25일 13:00에 완료될 예정이다. 방역당국 매뉴얼 및 국회 정상화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회는 청소·시설관리 등 국회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에 대해서 건물의 출입을 우선 순차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건물별 출입시간은 방역종료 시점에 따라 의원회관은 25일 18:00, 국회본관은 26일 00:00, 도서관 및 의정관은 26일 07:00이다. 이에 따라 본관 및 의원회관 등 국회 청사는 당초 예정대로 26일 09:00부터 정상기능에 복귀하게 된다. 국회는 앞으로도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국제협력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24일 오후 5시 30분 국기원 사랑채(접견실)에서 최영열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국제협력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갖고 문대성 전 IOC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특별보좌위원회 규칙에 따라 국기원 주요 정책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그리고 원장의 업무 운영을 보좌하기 위해 특별보좌관을 둘 수 있으며, 문 위원은 앞으로 1년간 국제협력 분야를 담당하는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1976년생인 문 특별보좌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종목 금메달리스트로 IOC 선수위원과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문 특별보좌관은 “국기원 국제협력특별보좌관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어깨가 무겁다. 국기원은 태권도 심사, 태권도 사범 파견 등 국제사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현안이 있다. 국기원과 국가협회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서 국기원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공군 병사의 복무기간을 현재 22개월에서 21개월로 1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군 병사의 복무기간을 1개월 단축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였다. 현행 「병역법」제18조에 따른 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은 28개월이지만, 같은 법 제19조의 조정 규정에 따라 6개월 단축하여 22개월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의결된 법률안은 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을 28개월에서 27개월로 1개월 단축하여 실제 복무기간을 22개월에서 21개월로 1개월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는 공군 병사의 실제 복무기간이 육군에 비해서는 4개월, 해군에 비해서는 2개월이 길어서 2018년 이후 공군 병사의 지원율이 하락하였고 입영을 선호하지 않는 시기인 연중 9월에서 12월 사이에 병사를 충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데, 이번 병역법 개정으로 실제 복무기간이 육군에 비해서는 3개월, 해군에 비해서는 1개월 차이가 나는 것으로 그 차이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지원율 향상, 병사 충원의 어려움 해소,우수 병역자원 획득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월 셋째 주[2020. 2. 17(월) ∼ 2. 21(금)]에 총 1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7건(의원발의 6건, 정부제출 1건), 결의안 4건, 중요동의 1건, 선출안 1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