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최종길 前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한민수 前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최종길 의장비서실장 및 한민수 정무수석비서관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약력> □ 최종길 의장비서실장 △ 53세 △ 충남대학교 한문학과 △ 박병석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 조승래 국회의원 보좌관 △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 한민수 정무수석비서관 △ 53세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국민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 △ 국회대변인 △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끝>
[NBC-1TV 육혜정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4월 30일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박홍근 외 167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97회국회(임시회)를 5월 3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하였다. 집회공고문은 아래와 같다. 국회공고 제2022-6호 제397회국회(임시회) 집회공고 국회의원 박홍근 외 167인으로부터 헌법 제47조제1항에 따른 국회 임시회의 집회요구가 있으므로 국회법 제5조제1항에 따라 제397회국회(임시회) 집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함. ⊙ 일 시: 2022년 5월 3일(화요일) 오전 10시⊙ 장 소: 국회의사당 2022년 4월 30일 국회의장 박 병 석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 기술세미나(이하 세미나)’는 오는 5월 14일(토), 21일(토), 2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이 강화된 기술체계인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개념과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및 기법 등으로 이뤄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방어, 공격 등 주요 기술과 상황별 호신술을 배우는 실기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WTA의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와 연계시킨 내용으로 일선 지도자에게는 기술 보완의 기회가 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위기상황에서 맨손뿐만 아니라 무기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체계를 정립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지난해 6월부터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기원 태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에 영원히 기억될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0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매헌로 99)에 소재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 이하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윤주경 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윤봉길 의사 약전봉독, 기념사, 유시봉독, 평전 헌정, 구국청년 선포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당초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에서 29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개최하기로 한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연다. 한편, 기념사업회 측은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애족(愛國愛族)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윤봉길 의사 사진 전시회와 학술회의, 시 낭송대회, 사적지 탐방, 서예작품 전시회,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국외에서는 순국지 학생 역사탐방, 중국 거주
[NBC-1TV 구본환 기자]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선수단(이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다. 25일 오전 11시 다비드 가브리로프(Davyd GAVRYLOV, 2008년생) 군, 예바 가브리로바(Yeva GAVRYLOVA, 2010년생) 양, 그리고 선수들의 아버지이자 매니저인 루슬란 가브리로프(Ruslan GAVRYLOV, 1979년생) 씨 등 3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은 국기원을 방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국기원 측에 방문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을 찾은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을 환영하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에 참가했다는 그 자체로 매우 자랑스럽고, 우크라이나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루슬란 씨는 “전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3명밖에 참가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많은 사람들의 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26일 오후 3시 「2022년 제1차 국회 청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향후 건립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의 예정부지를 선정하였다. 국회사무처는「국회법」 제22조의4에 따라 건립 예정인 국회 분원(국회세종의사당)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위원장) 등 6인의 내부위원과 도시계획·교통 분야의 전문가인 3인의 외부위원 등 총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회청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국회청사관리위원회는 새롭게 건설될 국회세종의사당의 상징성·접근성·업무효율성·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기존 선행연구,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련 지리정보, 전문가 설문조사를 활용한 AHP(분석적 계층화 기법) 분석, 현재까지의 국회 내 논의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활용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군 세종리 일대 631,000㎡의 부지를 국회세종의사당의 입지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예정부지는 세종시 중심부 및 금강변의 S-1생활권에 위치하여 상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종정부청사 및 공공기관과 가까워 업무효율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무처는 선정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1일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펼쳐졌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4일 대한민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국대표팀은 금20, 은6, 동2개로 2위 대만(금4, 은8, 동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대회 1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상으로는 남자 공인품새에 강완진(도복소리태권도장)과 남녀 자유품새 이남훈(용인대), 차예은(경희대)이 각각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63개국 972명이 출전해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했으며, 36개 종목에 걸쳐 272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러시아 침공 상황에도 우크라이나 선수단 3명이 참가해 각국 선수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2년에 한 번 개최해왔지만, 2018년 대만에서 열린 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덴마크 대회가 취소되었고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이다. 한편, NBC-1TV는 대회 12연속 종합우승을 이룬 한국대표팀 김상진 단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환
By NBC-1TV K, Y Yi] GOYANG, Korea (April 24, 2022) – World Taekwondo has held a total of 12 World Poomsae Championships since the inaugural event in 2006 - and following their victory in Goyang today, Team Korea has won every one of them. At the close of the Goyang 2022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with four days of competition over and done, Korea had won 20 gold medals, followed by Chinese Taipei with four, Spain and USA with three each. The top teams of the event were named as Korea, followed by Chinese Taipei, USA, Spain and Iran. In addition to the countries mentioned above, Den
[NBC-1TV 구본환 기자]‘태권도 하는 수녀님’ 싱가포르 린다 심 수녀가 3전 4기 끝에 세계 태권도 품새분야 최고 정상에 등극했다. 칠순을 앞둔 싱가포르 수녀 린다 심 수녀(Linda SIM, 68세)는 23일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2 고양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 우승을 차지했다. 2011 러시아 대회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사실상 은퇴 무대로 생각했던 린다 심 수녀는 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에서 결승까지 혼신을 다했다. 지난 2018 대만 대회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린다 심 수녀는 준결승에서 프랑스 마리 프랑스 데이비드(Marie france DAVID)를 5.59점 대 5.37로 제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에서는 제1회 서울 대회부터 줄곧 여러 대회를 출전해 2016년 페루 대회 우승자인 호주 백전노장 브론윈 버터워스(bronwyn butterworth, 67세)와 맞붙어 6.06점 대 5.74점으로 제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열일곱 살 때인 1971년 경찰이나 군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를 시작한 심 수녀
[By NBC-1TV K, Y, Yi] GOYANG, Korea (April 22, 2022) - It was another day of thrills and spills, spins and flips, tricks and kicks as the Goyang 2022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stormed on. At the end of the day, host country Korea was leading the medal tables with 16 golds, followed by Chinese Taipei with four, and Spain and USA with three each.The day’s schedule was not as packed as the multiplicity of finals that were contested on Day 2. However, the atmosphere was even more electric. Day 3 was a Saturday. The venue, the KINTEX exhibition in Goyang, is a popular spot for weekend g
[By NBC-1TV K, Y Yi] GOYANG, Korea (April 22, 2022) - The Goyang 2022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got into full swing today, after mainly preliminaries and the opening ceremony on Day 1. At the end of the day, host country Korea was leading the medal tables with 11 golds, followed by Chinese Taipei with three, and Spain and USA with two each. Multiple categories were in play – recognized and freestyle, male and female, individuals and teams, mixed and pairs. With the creative categories offering musical accompaniment, the sound system got a workout as the huge venue echoed to the sou
[NBC-1TV 박승훈 기자]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기원이 선수단 환영만찬으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