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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이명박 대통령 ‘세일즈 코리아’ 미국 솔깃..

나는 (주)대한민국 CEO “대한민국에 투자해 달라”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 해 개장벨 타종 행사를 가진데 이어 미국 경제계 주요 인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 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대규모 투자설명회(IR)에 직접 참석,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호소하는 등 세일즈 외교 활동에 주력했다.

이 대통령은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은 자리에서 던컨 니더라우어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회장과 만나 "한국 정부는 모든 규제를 없애고 있고, 세계 모든 기업들이 오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코리아 : 아시아를 향한 관문(Gateway To Asia)>이라는 주제의 영어 연설을 통해 주로 글로벌 스탠더드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한미 FTA 비준에 이어 한ㆍEU FTA가 금년 내 타결된다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투자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일본과의 FTA도 체결되면 한국은 세계 4대 경제권 모두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국 근현대 경제발전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연설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으나 한 세대가 지난 지금은 OECD 회원국이 됐고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달러를 넘었다, 한국을 믿고 자본과 기술, 노하우를 투자해준 외국인 투자자들이 없었다면 한국의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한국경제 발전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했다.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는 한국을 모든 부분에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통용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구성, 규제개혁,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 세제 개선, 법과 원칙의 확립, 기업친화적 환경 구축 등의 과감한 개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기업들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한미 FTA 비준에 이어 한ㆍEU FTA가 금년 내 타결된다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투자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일본과의 FTA도 체결되면 한국은 세계 4대 경제권 모두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국 근현대 경제발전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으나 한 세대가 지난 지금은 OECD 회원국이 됐고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달러를 넘었다, 한국을 믿고 자본과 기술, 노하우를 투자해준 외국인 투자자들이 없었다면 한국의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한국경제 발전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했다.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는 한국을 모든 부분에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통용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구성, 규제개혁,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 세제 개선, 법과 원칙의 확립, 기업친화적 환경 구축 등의 과감한 개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기업들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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