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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육영수 여사의 그림자, 진혜숙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별세


[NBC-1TV 김종우 기자]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역임 한 후 배화여대에서 육영수학을 15년간 강의하며 ‘육영수 전도사’로 각인 되었던 진혜숙 교수가 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연세대를 졸업 한 후 청와대 총무비서로 근무하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 인연을 맺었으며, 청와대 떠난 후에는 배화여대에서 육영수 여사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 해 15년간 육영수학을 강의했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정수장학회 이사와 어린이회관 관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딸 김수연(서화가)· 김혜영(경희사이버대 교수, 입학홍보처장·대외협력실장)· 김주연(부산대 미대 외래교수)· 아들 김훈석(작곡가)이며, 사위 주창희(부천대 교수)· 정명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 장운영(변호사) 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는 남한강공원 이다.

한편 고 진혜숙 교수와 30여 년간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던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은 출장중 비보를 듣고 조화를 보냈으며, NBC-1TV가 보유하고 있는 고인의 생전자료를 편집해 특별추모방송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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