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20회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태권도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총재 송해)이 공동주최하고 NBC-1TV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의 명인상을 받은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경기도협회 뿐만 아니라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태권도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탤런트 최불암 씨 등 각계인사 10여 명이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명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앙드레김, 공옥진, 배삼룡, 황영조, 박진영, 황정순, 남진, 전원주, 최은희, 임혁 등으로 연말에 시상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