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는 국빈의전에 심각한 민낯을 보인 중국측의 외교상 결례가 발생하여 양국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남게 되었다.
문 대통령은 15일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한 후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만났다. 이어 현대지동차 충칭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들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