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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후 출국

서울체류 28시간…9년만의 어려운 방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한중일 정상회담차 방한 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9년 만의 방한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아베 총리는 예상대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난 셈이다.

전날 오전 입국한 아베 총리가 한국에 머문 시간은 고작 만 하루가 조금 넘는 28시간 남짓이었다. '1차 아베 내각' 때인 2006년 9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이후 9년 만의 역사적인 방한이었지만 고베 자신의 편협한 역사인식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소국적인 행보였다.

그렇다보니 정상회담의 기본 매뉴얼 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오·만찬이나 공동기자회견도 없는 초라한 한일관계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 준 빛바랜 외교 그 자체였다.

“이번 방한은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이나 한국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뼈속 까지 느꼈을 것...”이라는 일본계 언론이 한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리커창 총리와 황교안 국무총리 회담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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