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기원태권도9단고단자회 부회장 인 황영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가 8일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경 체육부대 종합체육관에서 CISM 로터훈장을 받았다.
CISM(국제군인스포츠회의) 총재를 대신 해 김현수(전 국군체육부대장) CISM 이사로부터 훈장을 받은 황 이사는 제2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5년간 대회에 참가하며 태권도는 물론 군인스포츠 전반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날 134개국 기구를 대표하는 CISM본부의 엄격한 심사에 통과돼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