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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조동석 전문위원 '목련상 수상'

교육이념 반듯한 교육 전문위원으로 사회에 귀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동석 전문위원이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육사모)'이 수여하는 '목련상'을 수상했다.

육사모는 "조 전문위원이 지방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하시면서 남다른 교육이념과 사명감으로 육영수 여사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귀감돼 목련상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제주 감귤 아가씨 출신으로 KBS 기상 캐스트로 활약했던 조주연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조동석 전문위원은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겸직했던 지난 2001년, 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발전과 국위선양에 큰 족적을 남겼다.

조 전문위원은 "육영수 여사님의 정신이 서린 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어려운 국민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셨던 육영수 여사님의 업적을 본받아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교육 공무원의 자존심을 지키는 삶을 살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사모가 수여하는 목련상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엄선해 주는 상으로 지난 1994년 10월 19일, 독립유공자 가족인 이건자(여47 서울 장위2동)씨에게 신장을 기증 했던 당시 민주당 이기택 총재의 부인 이경의 여사 등이 수상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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