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가 연일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10일 오후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절정을 이룬 벚꽃과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8일 개막식을 가진 ‘제5회 한강여의도봄꽃축제’는 개방된 국회의사당을 축으로 윤중로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거리 곳곳이 공연장이 된 이번 봄꽃축제는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12일 밤까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출연:정은지- [NBC-1TV 김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