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19일 혹독한 북풍이 살을 에이는 울릉도의 겨울, 코끼리 바위의 전경이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코끼리 바위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 쪽으로 가는 해안길 평리와 추산 사이 좌측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데, '망부석이 된 코끼리 바위 이야기'라는 전설 속의 바위이다. 코끼리 한 마리가 울릉군 북면 나리동 원시림 속에서 살아가는 중 아주 더운 어느 여름날 멱을 감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서 해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이 모습을 보던 송곳산(추산) 선비 바위가 호통을 치시기로 밀림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문어 아가씨가 발을 붙잡아 꼼짝을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목산 문학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부터 계속된 충남지역 폭설은 한 편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논산지역의 설경.
[NBC-1TV 김종우 기자]울릉도의 겨울은 행복과 걱정이 공존한다. 7일, 뱃길을 막은 폭설이 야속하지만 그래도 울릉도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사진=울릉도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이 기록적인 가운데, 영광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겨울을 실감케 하고 있다.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 충청지역에 대설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논산 탑정저수지의 설경이한폭의 그림 같다.
[NBC-1TV 이경찬 기자]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경북 울진 구산해수욕장 해변을 찾은 주민과 여행객들이 일출 장관을 목격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27일 오후, 제주도 한라산의 상고대 풍경이 한국 겨울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상고대'는 과냉각된 미세한 물방울이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얼음 입자로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라는 뜻으로 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한겨울 고산지대나 호숫가의 나뭇가지 등에 형성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깊어가는 가을 날 푸른 하늘과 빨간 사과가 대비된 풍경을 감상해 보셨나요?" 풍성한 결실을 맺은 사과 과수원(영덕싱싱농원 대표 최기란)의 풍경이 만추의 가을을 맘껏 발산한 한편의 수채화같이 아름답다. 여름의 혹독한 시련을 견딘 빨간 사과들이 탐스럽게 열매를 맺고 있어 과수원의 가을은 흐뭇하고도 분주하다. 결실의 계절은 또다른 준비의 계절이기도 하다. 사과 추수가 끝나면 과수원도 곧 겨울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