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 UN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추모행사인「Turn Toward Busan」을 전세계에 알리고 추모 참여 확산을 위해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시킬 계획이다.이 영상 제작에는 현재 인기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jtbc)’ 출연진 타일러 라쉬(미국), 에네스 카야(터키), 기욤 패트리(캐나다), 다니엘 스눅수(호주), 로빈 데이아나 (프랑스), 줄리안 퀸타르트 (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등 6.25전쟁 참전국 출신 출연진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60여 년 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한민국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UN참전국 참전용사들의 후손들로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재능기부로 영상제작에 참여하였다.타일러 라쉬(미국)는 “6.25전쟁 당시 미국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이 대한민국에서 본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방송 출연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라
[By NBC-1TV H. J Yook]지난 주말도 액션 블록버스터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는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비수기 시즌에 보기 드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는 신작 한국영화를 비롯해 해외에서 화제가 된 외화들이 개봉하면서, 이들이 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이 예매율 18.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을 직접 처단하는 아버지의 절박한 복수를 진중하게 풀어낸 영화다. 할리우드 액션 대작 는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는 예매율 12%로 3위를 기록했다. 성경의 내용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은 예매율 11.5%로 4위에 올랐고, 실사 배경에 애니메이션 곤충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는 예매율 8%로 5위에 자리잡았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은 예매율 7.9 %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방황하는 칼날 2.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
[NBC-1TV 이석아 기자]원로배우 황정순이 지병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1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故 황정순은 1940년 동양극장 전속 극단 ‘청춘좌’에 입단,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 한 후 ‘장마’, ‘과부’, ‘두만강아 잘 있거라’, ‘지게꾼’,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육체의 고백’ 등 60년 이상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 인기 드라마 '보통사람들'에서는 인자한 할머니상으로 명연기를 펼치기도 했다.故人은 제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지난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故 황정순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이다.NBC-1TV가 지난 2007년 12월 21일 단독 취재 보도한 원로배우 故 황정순 생전 방송
[NBC-1TV 이석아 기자]194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지만 30여년 동안 여러 중요한 독일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브루노 간츠 주연의 ‘다운폴(원제:DOWNFALL)’이 23일 개봉됐다. 제2차 세계대전 말인 1945년 4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그린 전쟁 드라마 은 저명한 독일 사학자 요하임 페스트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동명 원작과 히틀러의 타이피스트였던 트라우들 융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과 독일 자본으로 제작되었다. 그 상황을 직접 겪은 실제 관찰자의 시각을 통해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객관적으로 그려내어 히틀러를 다룬 다른 영화들과 차별점을 주었다. 이 영화는 히틀러와 그 내부집단의 최후의 나날을 빠른 속도감으로, 완강하게 직설적으로 풀어내어 제3제국과 지배자들의 모습을 인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히틀러를 통해 서서히 붕괴되어가는 나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1944년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과 함께 1945년 드디어 독일의 항복으로 이어지는 끝내는 히틀러의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히틀러의 자살 전 10일 동안의 행적과 그의 심리를 아주
[NBC-1TV 이석아 기자]코미디 장르 사상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며 역사적인 흥행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태극기 휘날리며'를 누르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지난 4일 7시 40분 경, 4만 9614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175만 4228명이다.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에 오른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좌석점유율 52.9%로 777,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금주 중 1,200만 고지 돌파가 확실시 된다. 1,300만 돌파 또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12,302,831 명), (12,319,542 명) 그리고 (12,983,334 명)의 기록을 차례로 넘보며 이 최종 기록할 역사적인 흥행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기적에 가까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은 개봉 6주차 누적관객 수 1,175만 명을 돌파,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역사적인
[NBC-1TV 이석아 기자]첨단과학과 SF영상기술, 판타지 콘텐츠, 디지털 무비가 어울린 국내 최대의 SF축제 '국제SF영상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폐막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 www.gisf.org) 주최로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펼쳐진 이번 국제SF영상축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SF영화제'를 비롯, 'SF테마파크' 등 30여가지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 환상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여 열흘간 10만명의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불과 3년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F과학문화축제로 급성장한 '국제SF영상축제'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박진감 넘치는 환상적인 판타지 프로그램으로 10만명의 관람객을 사로잡았다.이번 제3회 국제SF영상축제는 행사 규모나 내실, 운영, 프로그램 다양성 등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과학, 영상, 문화, 교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민축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제3회 국제SF영상축제는 장애어린이와 격오지 청소년은 물론, 해외교포 청소년까지 축제에 적극 참여해 가족과 친구, 과학, 예술 등과의 소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진행돼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적 소통'이란 축제 주제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것으
[NBC-1TV 이석아 기자], 등 멜로, 드라마,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7월 5일 개봉하는 2012년 팩션스릴러 로 돌아온다. 최초의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로 분하여 몸무게를 11kg이나 감량하고 천재 특유의 히스테릭한 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입 :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 제임스 맥티그 | 출연 : 존 쿠삭, 루크 에반스] 우연히 정부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평범한 가장의 , 무뚝뚝하지만 정의감을 지닌 ‘에드’로 분한 ,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한 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존 쿠삭. 그가 2012년 선택한 작품은 바로 팩션 스릴러 . 그와 함께 작업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은 처음 만나는 순간, 시나리오에 묘사된 ‘에드가 앨런 포’의 캐릭터와 똑같았다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존 쿠삭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근로자의 날’ 이었던 1일 하루 동안 37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223만을 기록, 올해 최단기간 최고 흥행 속도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가 올해 최단기간인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는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1일 하루 동안에만 372,2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 2,237,6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것. 이처럼 직장인들에게는 꿀 같은 휴일인 ‘근로자의 날’, 다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쾌감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20~30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예매 순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 ,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 개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