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3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선생을 기리는 「제34회 의암제」가 12일과 14일 이틀 간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강원도 춘천시 남면) 등에서 열린다. 춘천문화원(원장 류종수)이 주최하고 의암제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에서 후원하는 이번 의암제는 류인석 선생 순국 103주년을 맞아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12일에는 공식행사인 의암제례를 비롯해 의암 선생 순국 103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휘호대회’와 ‘한글 백일장’, ‘학생 사생실기대회’ 등 시민과 학생 참여행사와 함께 ‘의병 주먹밥 시식’과 ‘의병주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4일에는 의병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의암 순례길 걷기대회’가 구곡폭포를 출발해 의암 유적지로 이어지는 11Km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승려 신분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생을 항일 투쟁에 헌신한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운암 김성숙 선생 49주기 추모재(追慕齋)」가 12일 오전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유족, 광복회원, 각계 인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내빈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해외취업 컨설팅 전문가 7명에 대한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 전문상담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위촉식은 국가보훈처가 올해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상담위원에 대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촉하는 전문상담위원은 현재 해외취업 알선 및 컨설팅 등 사업을 운영 중인 신뢰성 있는 국내 기업 중 무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업 대표들로 선정되었다. 국가보훈처는 선정된 전문상담위원을 통해 해외취업이 가능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상담위원은 이달 1일부터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내에 별도로 마련된 해외취업상담실에 국가별로 지정된 요일에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일자리로의 진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문상담위원 위촉에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달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문화웨딩홀에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단기복무간부, 취업맞춤특기병, 해외취업지원 관계관 등 18
[NBC-1TV 박승훈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미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박선영 구호활동가가 참석 의원들에게 구호텐트를 소개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에서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9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3일 여야5당 의원들과 함께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19
[NBC-1TV김종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8년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수요자의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2030청년창업농 △4050전직귀농 △60이후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역과 교육받고 싶은 기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귀농귀촌 교육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기초교육 수료자일 경우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교육신청 방법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및 콜센터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귀농귀촌지원종합계획(2017~2021)의 청년귀농 1만 가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BC-1TV 김종우 기자]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5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유현호 보성부군수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보훈섬김이 1,300여 명 <정규직 전환>에 이어 <처우개선>을 위해 ‘급식비’와 ‘법정공휴일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기간제근로자였던 보훈섬김이에 대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결정 후, 그동안 이에 따른 처우개선 등 후속조치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보훈처의 *<처우개선안>이 반영되어 보훈섬김이 전원에 대해 2018년 1월 1일부터 ‘법정공휴일 수당’과 ‘급식비’를 소급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안>으로 소요되는 재정은 ‘급식비’ 21억원, ‘법정공휴일 수당’ 12억 등 총 39억원으로 보훈섬김이 1인당 월 약 20만원이 지급된다. 구분 급여 이외 (기존) 처우 개선(*신규) 보훈섬김이 처우 현황 (급여 이외) 명절휴가비, 맞춤형복지비, 교통비,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유급휴가수당 4대 보험, 퇴직급여금 급식비 법정공휴일 수당 ‘보훈섬김이’는 고령 및 상이처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사·편의·정서·건강관리 지원 등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보훈재가복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가 4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11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 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단은 시청 회의실에서 리셉션 후 딸기체험농가로 이동해 딸기 수확체험을 한 후 딸기 축제장에서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시종일관 원더풀을 외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흠뻑 매료됐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방문을 통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