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임부택’ 육군 소장을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임부택 소장은 제1연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군 최초의 군번 110001번을 부여받은 바 있으며, 1946년에 육군사관학교(국방경비사관학교) 제1기생으로서 소위로 임관하였다. 1950년 1월, 제6사단 제7연대장으로 부임한 후 북괴군의 남침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춘천 주민과 학도호국단의 지원을 받는 등 민‧관‧군 협력 하에 방어에 유리한 소양강변과 그 북쪽에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사전 전투준비 태세를 확립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제2사단이 춘천을 정면공격하자, 7연대는 임부택 연대장의 효과적인 지휘로 병력과 장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지형의 이점을 이용하여 적의 집요한 공격을 격퇴하였다. 북한강과 소양강 북방을 고수하면서, 포병은 화력을 집중해 남진하는 적에게 심한 타격을 입히는 등 강력한 항전으로 막강한 화력의 북한군을 3일 동안 막아냈다. 전쟁초기 3일간 춘천지역에 대한 7연대의 성공적인 방어는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투입된 국군 주력부대로 하여금 전열을 재정비하게 하여 한강방
[NBC-1TV 김종우 기자]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정연)은 정치스타트업 TO.정치(이하 투정)과 공동으로 6.13 지방선거 대비 ‘잘뽑았는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위해 투정이 특별히 제작한 ‘잘뽑았는가?’ 휴지를 들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선과 총선에 비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이 낮다. 실제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17년 대선 투표율은 77.2%에 달한 반면,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에 그쳤다. 지방선거는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이 낮은 투표율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선거참여와 높은 투표율은 중요하다. 하지만 ‘잘뽑았는가?’ 캠페인은 단순히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아니다.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잘 살피고 지역과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의미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즉 ‘개념투표’ 캠페인이다. 생정연 황인국 공동대표는 투정과의 캠페인 기획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가평전투 67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 등 84명을 초청한다. 이번 방한에는 캐나다 보훈부장관(Seamus Thomas O'Regan)이 캐나다 국회의원 4명이 포함된 방한단 9명과 함께 방한하여 참전용사들과 모든 일정을 동행하며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시무스 토마스 오리간 보훈부장관은 경호를 비롯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배려를 원치 않으며, 모든 것을 참전용사들과 동일하게 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재방한 초청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한국정부의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확인하고, 참전용사들이 느끼는 생생한 감동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 28일에는 주한 영연방대사관 주관으로 가평에 위치한 연영방 참전기념비에서 개최되는 가평전투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전우들을 추모한다. 오후에는 한복입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9일에는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주관하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추모식에 참석하여 그리운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1일부터 ‘따뜻한 보훈’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대출’의 연체이자 부담 경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연체가산금리 인하와 채무변제순서 변경이다. 기존에는 대출원리금의 납입 연체시 기본대출금리에 추가로 연 4~6%의 연체가산금리가 적용되어 대상자가 연 6~9%의 연체이자를 부담하였으나, 이번 대책 시행으로 연체가산금리가 연 3%로 낮아지게 됨에 따라 대상자의 연체이자 부담이 연 5~7%로 완화된다. 그동안 연체채무자가 채무를 일부 상환할 경우 민법상 채무변제순서인 “연체이자→원금” 순으로 채무가 변제되었으나, 이를 “원금→연체이자” 순으로 변경하여 연체이자보다 원금이 우선 변제됨에 따라 전체 연체이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이번 대책 외에도 올해 초부터 이미 생계곤란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체이자 상한제, 소액·장기연체자 채무감면 등 다양한 채무부담 경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이 19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이벤트 부스 참가를 통해 실제 투표함과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와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선수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이벤트에는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들이 꾸준히 몰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등 선거가 지닌 참뜻을 되새기는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은 제7회 지방선거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과 현역 사진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20일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사진에 한해서만 1인 3점까지 참여할 수 있고, 특별부문은 별도로 출품 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상금 4400만원, 총 15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사진공모전이니 관심과
[NBC-1TV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항쟁 제38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대표로 헌화·분향한 뒤 기념사를 했다. 정세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빼앗고 인권을 유린한 현대사의 비극”이라면서,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바로잡히기까지 참으로 고통스럽고 지난한 시간을 지나왔으며, 이제 광주는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한 숭고한 역사로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5.18 정신은 잊혀져가는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로서 정의와 화합, 평화와 번영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는 데 있다”는 영국 역사가 토인비의 격언을 인용하며 “서른여덟 돌을 맞이한 5.18에 대해 명확히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랜 세월 고통을 삭여오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오월 민주 영령의 안식과 명복을 빈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 및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
[NBC-1TV 김종우 기자] 『제38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에 국립 5ㆍ18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광주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평화의 역사, 민주주의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한 5ㆍ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기념식은 추모공연과 헌화분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으로 구성하여 50분간 진행된다. 추모공연에는 5ㆍ18 당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씨(본명 전춘심)가 실제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씨네라마* 형식으로 전달하여 5‧18민주화운동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실제 사연의 주인공인 이창현군의 부(父) 이귀복님이 실제 출연하여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의
[NBC-1TV 박승훈 기자] 김상진 주에티오피아 부산 경남 총영사가 16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영인으로 성공해 일자리 창출 위원을 맡고 있는 김 총영사는 현재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