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6·10만세운동은 3ㆍ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이를 기념하는 「6·10만세운동 92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필)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6·10만세운동 유족대표 이원정님을 비롯한 중앙고등학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내빈 축사, 독립군가 플래시몹, 역사 UCC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전시관람, 3부 행사는 만세재현행사 및 돈화문, 종로3가역 일대 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정연)은 정치스타트업 TO.정치(이하 투정)와 공동으로 6.13 지방선거 대비 개념투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방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위해 투정이 특별히 제작한 ‘잘뽑았는가?’ 휴지를 들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7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대학교 학과 및 동아리를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의 모든 것’을 통해 모집한 결과 모집 1시간 만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며 준비된 1000개의 투표독려 휴지가 동이 났다. 휴지는 텀블벅 100% 달성 기념으로 생정원이 후원한다. 한정된 휴지 수량으로 인하여 댓글 및 공유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결과 경기대 총학, 을지대 예닐곱,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경기대 영어여문학과, 서울대 교육학과, 한신대 흑백사진동아리, 경기대 경영학과, 서울여대 수학과, 광운대 전자정보공대, 숭실대 SALC, 경기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성균관대 사회과학학생회, 수원대 사학과, 고려대 보건과대학생회, 국민대 경영정보학부가 선정됐다. 전주교육대 총학생회, 경기대 공과대학생회, 성신여대 정외과, 신라대 광고홍보학과, 경희대학교 정경대 자유정신 동아리,
[NBC-1TV 김종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위원회(제2회 국가보훈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제4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18~‘22)」을 심의‧확정하고,「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4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18~‘22)」은 ’국가보훈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범정부 계획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등 정책수요자와 관련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제4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18~‘22)」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정의롭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여,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으로 최상의 예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는 예우정책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보상체계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보훈의료․복지 나라 위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안보현장에서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 등 5대 분야를 선정하고, 24개 중점과제(80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독립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관련하여 포상기준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NBC-1TV 김종우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여름 휴가철에 인천·김해공항, 부산항 등 주요 공·항만을 통해 불법으로 반입되는 수산물을 줄이기 위해 세관·검역본부와 협력하여 주요 의심노선(베트남, 일본 등)을 중심으로 휴대품 X- ray 일제검색 및 개봉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품원은 이에 앞서 1월부터 5개월간 달라진 수산물 검역제도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해외여행객이 휴대품으로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증가하였다. 수품원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해외여행객이 불법으로 반입한 수산물은 외래 질병 유입원으로 작용하여 수생태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내 생태계와 수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감안하시여 검역신고 등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NBC-1TV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강원도 철원군 소재 사격장에서 K-9자주포 폭발사고(2017.8.18)’로 희생당한 순직자 3명에 대하여 국가유공자(순직군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유족의 아픔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심사 접수(18.5.23) 이후 2주만에 신속하게 심사를 마무리했다. 보훈처는 유가족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보훈급여금>지급과 함께 <취업>, <교육>, <의료>, <주거,복지> 지원 등 ‘생애주기’에 맞는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보훈정책’을 지원한다. 순직한 고(故)이태균상사의 배우자에게는 매월 보훈급여금을 지급하고 보훈특별고용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어린 자녀도 교육지원(대학까지) 및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아파트 특별공급과 긴급자금에 대한 대부지원,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인생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부상자 이찬호(병장)는 전역(18.5.24)하여 국가유공자 등록신청(18.5.28)을 하였고, 최대한 빠른 심사를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다양한 보훈정책지원으로 제2의 인생
[NBC-1TV김종우 기자] 국내 유일의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9~34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종합 일자리 대책, 그리고 이번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제시한 청년 관련 주요 공약들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1934세대의 81.1%가 청년정책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노동분야의 정책 추진을 1순위로 꼽고 있으며, 주거분야(56.9%), 경제·복지 분야(32.2%)에 대해서도 니즈가 높았다. 하지만 단 34.9%만이 현재 정부·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련 청년정책의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 청년정책에 대한 만족한다는 비율은 13.0% 수준에 그쳤다. 불만족 원인으로는 ‘단기간의 성과중심 추진 방식’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절반(51.7%)을 차지하였으며, 청년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 부족이 33.0%, 청년 정책 홍보 미흡이 28.2%로 나타났다.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조성되고 있는 청년활동 지원공간에는 청년정책 안내·홍보시설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42.0%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정부관계부처가 합동으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참전 22개국 참전용사 후손 120명을 초청,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는 참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여 우리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2018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6․25전쟁 의료지원국 지위를 인정받은 독일 의료지원단 후손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일 현충원 참배, 국립중앙박물관, 한옥마을 등 본격적인 한국문화 탐방을 시작한다. 오는 7일에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여 평화누리길 10km를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은 유엔참전용사 후손이자 대한민국의 평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 피어난 인류애의 상징인 흥남철수 작전의 주역인 고(故) 포니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Forney)로부터 흥남철수 작전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8년 6월 1일부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증정한다. 이는 대통령께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지원을 확대하겠다”(청와대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오찬, ‘17.8.14)라고 말씀하신 바에 따라 기존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한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 또는 장례주관자가 가까운 보훈관서로 사망신고를 할 경우 장례하는 곳에 따라 보훈병원, 위탁병원, 무공수훈자회 장례단 등을 통해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정중히 증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