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전·현직 총리와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격상 △방산 분야 교류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고용허가 확대△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오후 프놈펜에 위치한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총리 취임 후 2050년 고소득 국가 진입을 위한 '5각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한국도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활발히 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돕고 싶다"며"지난해 한-캄 재수교 25주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1997년 재수교 이후 교역액이 약 20배 증가했다. 캄보디아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한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캄보디아는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한국의 투자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한-캄 FTA(자유무역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참여, '한-캄 우정의 다리'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 앞으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태권도대회’가 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영선 부회장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축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조승익 부회장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GTA 이영선 부회장과 임종남 조승익 부회장, 개최지 가평군태권도협회 채광병 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협회장 및 이사, 실무자, 엄광섭 원로복지연금위원회 위원장, 경태재단 서명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격파 종목(고등부, 대학부, 초등부)에서 총 1,260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7일 오전 국기원 9단회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기원 단증체계 확립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국기원 단증체계 확립을 위한)성명서 우리 고유의 무술 국기태권도는 70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며 무도태권도와 경기태권도의 양 축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빠르게 보급되어 사랑받고 있다. 태권도 단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50년 역사와 함께 성장한 세계 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중심으로 승단체계를 확립하고 일선 사범과 관련 단체들의 뜻을 모아 잘못된 행정은 반드시 변경하여 태권도인 모두가 단증을 일원화하는데 협조하여야 한다. 따라서 태권도 9단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모아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간절한 바램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첫째: 국기원은 체계적이고 품위 있는 단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외심사에서 월단심사 폐지를 위한 단계적인 제도를 마련하라. 둘째: 국기원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각종대회에 감독관을 파견하여 선수들의 국기원 단증 제출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라. 셋째: 세계태권도연맹은 국기원과
[NBC-1TV 박승훈 기자] 프랑스에서 방한한 이문호. 대사범이 5일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후배 신병현 청도관 본관 수석사범과 반갑게 만났다. 이문호 사범은 지난 7월 28일 방한, 무주 김운용컵대회와 춘천 코리아오픈, 춘천태권도세계문화유산대회에 참가하여 40세 이상 개인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사범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부인과 함께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육혜정 기자] 4일 오후 경기도청 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육혜정 기자] 4일 오후 경기도청 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개회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다. 결산 심사 결과 시정 7건, 주의 37건, 제도개선 98건 등 총 142건의 시정요구사항이 채택되었으며, 이날 의결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결과는 국정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재옥)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을 의결하였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은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위치 및 부지면적, 설치ㆍ운영의 원칙, 이전 대상 기관, 건립 추진체계, 주거 등 지원계획 등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규칙안에서는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소관기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12개 위원회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회세종의사당에도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입법활동지원 기능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회세종의사당에 국회도서관 분관을 두도록 하였다. 또한, 부대의견으로 ▲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국회사무처가 국회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대책을 매년 국회운영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명시하였다. 해당 규칙안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