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5일 오후,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로 선임 받았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5일 서울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근 이사를 비롯한 11명의 이사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세혁 이사는 미인준으로 송남정 이사는 신종 코로나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차원에서 불참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국제경기 공모사업에서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근)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조직위원회, 충남도와 서천군이 지난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1월 21일 실시한 1차 서류 심사에서 1.5 배수에 선정됐으며, 이어 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30개 분야에 대한 2차 PPT 심사를 하고 2월 1일 최종 선종 됐다. 대전 MBC배 대회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 MBC가 태권도 진흥은 물론 충청남도와 국위 선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22개국 2,070명이 참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 MBC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여 전 세계에서 8만여 명이 시청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전 MBC에서는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60분간 녹화중계방송 침체 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며, 문체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2월 1일 WT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첫 임시 화상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정원 총재는 인사말에서 폴란드 크라쿠프-마워폴스카에서 열리는 2023년 유러피안 게임에 태권도가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샤키스 프라갈로스와 유럽 지역 집행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1월 25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국제경기연맹 회장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말한 도쿄 올림픽의 플랜 B는 없으며 도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임을 전달하며, 아시아와 유럽지역 올림픽 태권도 선발전도 올 5월말 까지는 완료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행위원들은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날짜를 확정했다. 10월 10일 집행위원회, 11일 총회 및 개막식, 12일부터 18일까지 대회가 열리며, 21일과 22일 양일간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전 세계 98개국 1,500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온라인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월드 태권도 ‘슈퍼탤런트 쇼’와 같은 코로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신임 국기원 원장이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우리 국기원 직원들의 성원으로 국기원 원장에 당선됐다. 저를 선택한 세계 태권도 가족들은 과거로 가지 말고, 미래로 가라는 주문을 하셨고, 국기원에 가서 개혁하라는 소명을 주셨다. 개혁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또 “여러분의 방패막이가 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국기원을 만들어 국기원이 자랑스러운 직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상견례 이전에 취득한 정보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공명정대한 업무수행, 그리고 일체의 금품, 향응, 편의를 청탁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 원장은 지난 1월 29일(금) 오후 고 김운용 원장을 비롯한 이종우, 엄운규, 홍종수 등 원로들의 묘역 등을 돌며 예를 표하고, 국기원 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개원 이래 두 번째로 치러진 국기원장 선거(보궐)에서 당선된 이동섭 원장이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9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국기원장 보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동섭 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선관위 관계자들과 전갑길 이사장, 지병윤 이사(원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 태권도인들이 참석해 이 원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원장은 당선증을 받은 뒤 “김운용 총재님을 비롯한 엄운규, 이종우 관장님 등 훌륭한 선배들이 계셔서 오늘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다. 그분들의 정통성, 정체성, 역사성을 계승해 국기원이 세계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태권도 정치는 없다. 패거리 정치도 없다. 만약 패거리 정치를 한다면 배척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 친절한 국기원,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하는 국기원,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갑길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 원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선거가 매끄럽게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선거관리위원회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동섭 9단이 선출됐다. 이동섭 당선인은 28일 총 선거인단 75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55표를 얻으며, 19표를 얻은 임춘길 후보(전 국기원 부원장)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1표는 무효표였다. 이 당선인은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국기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배려와 사랑, 그리고 존중이 꽃피는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우리 태권도장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 관장님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국기원장이 반드시 되겠다.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앞으로 세계태권도연맹과 협력해 스포츠 태권도와 무도 태권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9단인 이 당선인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태권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國技)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는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있는 선거인이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러나
[NBC-1TV 구본환 기자] 28일 열린 국기원장 선거에서 이동섭 후보가 55표를 획득하며 19표를 얻은 임춘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서울 ADEX 운영본부 (서울 ADEX)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 본부 대회의실에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서울 ADEX 장석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 의해 WT와 서울 ADEX는 “서울 ADEX Air Sho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WT 시범단의 ADEX 에어쇼 행사 기간 공연 및 양 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 및 행사에 상호 협력을 통한 태권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조총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 ADEX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에어쇼를 찾는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양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 96’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명살상부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 전시회다. 2019년에 열린 전시회에는 전 세계 31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8개국 334명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