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민간 외교전략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경제 외교전략위원은 기업인·의사·학교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자치분권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 임무를 수행할 '제4기 충청남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위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경제 민간 기구로 김 사무국장이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적임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지방자치분권협의회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협의회 위촉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방향 보고, 의장과 부의장, 위원장 선출, 분과별 추진 방향 논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주요 기능은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대정부 핵심과제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추진으로 요약된다. 지방 자치분권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자치분권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며 2021 충청남도 자치분권 추진 방향과 이에 따른 분권 협의회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는 분권제도와 자치재정, 주민자
[NBC-1TV 구본환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명예단증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4일 오후 2시 30분 국기원을 방문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지난 2월 24일 이 원장은 강남구청을 방문,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시 정 구청장은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국기원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원장은 “정순균 청장님을 비롯한 강남구청 관계자 여러분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평소에도 국기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강남구가 앞으로도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 이름에 걸맞게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강남구에 위치한 태권도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명예단증을 받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원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국기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수여식을 마친 뒤 정 구청장과 함께 국기원 시설물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예방을 받고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이 시급한 과제다. 권력의 분산을 통해야만 극심한 갈등이 해소된다”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반영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대통령제, 소선거구제 등 우리 정치는 갈등의 요소를 다 갖고 있다. 지금의 정치제도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올바른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권력이 너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양쪽으로 분열이 돼서 벌이는 대결 양상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헌법은 시대 변화에 맞게끔 권한이 분배되는 등 권력구조가 개편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장은 “지난해 국회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가 역할을 잘 해주셨다. 법의 정신과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운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기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의장 집무실에서 “국기 태권도의 본부 국기원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열약한 노후시설 개선과 재건축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미래를 선도하는 상징적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되는 데 일등 공신인 이동섭 전 의원이 국기원장에 당선돼 기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숙 국기원 이사,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등이 배석했으며, 이 원장은 현안 논의를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 원장은 지난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24일 정순균 강남구청장,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국기원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6일 오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에서 열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재선거에서 기호 2번 오태웅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 당선인은 총 유권자 20명 가운데 13표를 획득해 7표를 얻은 김정운 후보를 6표로 누르고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로부터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1만 장을 25일 기부받았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배완영 총재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 진흥 사업 추진과 태권도원 운영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마스크를 기부해 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태권도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 등에게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CI(Corporate Identity)가 새롭게 바뀐다. 국기원이 지난 23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2021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국기원 CI 변경 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추상적인 요소가 강해서 세계태권도본부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기존 CI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 각기 다른 CI 사용으로 일관성이 부족해 국기원의 대표 이미지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12일 개최한 ‘국기원 CI 변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비롯해 전직 국기원장들, 태권도 원로들,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새 CI에 대해 약 94%의 찬성을 얻었다. 새 CI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태권도 동작을 삽입해 굳건한 정신 무장으로 더 큰 세계를 지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8각 면에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 태권도의 정통성과 태권도 정신, 문화를 이어가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이상을 담았다. 국기원은 새 CI(기본형)가 이사회에서
[NBC-1TV 구본환 기자]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연합회는 23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마스크 1만 개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어린이 덴탈 마스크 10만 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는 이날 국기원를 찾아 이동섭 원장에게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