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바오로딸출판사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오해와 비방과 판단 같은 극심한 어려움을 진실의 힘으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유를 살 수 있음을 베르나르딘 추기경을 통해 일깨워주기 위해 ‘평화의 선물’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모든 신자, 병고와 여러 가지 고통 중에 있는 이, 무고한 오해를 받고 평화를 찾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상세 내용 : 이 글은 미국 시카고의 대주교인 J.L 베르나르딘 추기경이 1993년 1월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사건에서부터 1995년 6월 악성암으로 판정 받은 후의 투병생활과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까지의 성찰록이다. 그 시기는 추기경에게 최고의 시기인 동시에 최악의 시간이기도 했다. 최악이었던 이유는 모욕과 육체적 고통, 근심걱정과 두려움을 겪은 것이고 최고였던 이유는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은총과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지지에 힘입어 화해를 하고 사랑을 나누며 평화를 간직한 것이다. 이 반성의 시기는 인간의 상황 안에 항상 선과 악이 어떻게 공존하고 또한 우리가 자신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하느님의 손길에 맡긴다면 궁극에는 선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오해와 비방과 판단을 어떻게 극복했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하여'2012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단, 영어 스토리텔링 부문 : 8월 1일 ~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추모헌시 포함), 수필, 참전수기, UCC, 사진, 영어스토리텔링 등 6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공모주제는 ▲ 호국의식 고취 ▲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선양 ▲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 기타 나라사랑정신 함양이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모집한다.공모 작품은 보훈문예물공모사이트(http://보훈문예물.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 02-3210-3266,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1가길 19)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올해 제16회를 맞은 이번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보훈문예물 페스티벌로 재탄생 한다. 기존의 표어, 포스터 부문 대신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이용이 많은 사진, UCC, 영어 스토리텔링 등 새
[NBC-1TV 이석아 기자]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의 저자로는 처음으로 60여명의 독자들을 만났다. 지난 6월 4일, 에세이 의 저자 가수 이효리가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와 KT&G상상마당이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에서 작가로서 처음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약 4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독자 60명과 함께 하는 자리로, 책 내용을 중심으로 이효리의 생각을 듣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수가 아닌 작가로서 처음 팬들을 마주한 이효리는 자신을 ‘저자 이효리’라고 소개하면서도 “독서를 즐겨하는 편인데 저자라고 소개하는 것은 창피하고 부족하다”는 소감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의 문을 열었다. 또한 모인 독자팬들을 향해 “모두 저의 책을 읽은 분들이냐”며 신기해 했다. 이날 이효리는 ‘순심이’를 비롯한 자신의 반려동물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자신의 유기견 보호 활동과 채식에 관련한 이야기도 소신있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예스24 독자와의 만남-향긋한 북살롱’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반려견의 이야기로 독자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
[NBC-1TV 박승훈 기자]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호칭어, 지칭어, 경어법의 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표준 언어 예절'을 발간했다. 이 책은 1992년에 펴낸 '표준 화법 해설'을 20년 만에 개정한 것이다.국립국어원은 2009-2010년 국어 사용 실태를 조사한 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국어학자와 언론인, 유학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표준 화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국립국어원은 13일 "'표준 화법 해설'은 언어 예절에 대한 표준을 담은 지침으로 이용돼 왔으나 그동안 가정에 대한 의식이 변화했고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점차 확산됐다"면서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겨남에 따라 개정된 표준 언어 예절이 필요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표준 언어 예절'은 새롭게 바뀐 가정과 직장 내 호칭과 지칭, 인사말, 혼례·상례·축하·위로와 관련된 서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이전에는 부모에 대한 호칭으로 어릴 때에만 '엄마' '아빠'를 쓰도록 했으나 현실을 반영해 장성한 뒤에도 격식을 갖추지 않는 상황에서는 '엄마' '아빠'를 쓸 수 있게 했다.또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 서방'과 함께 부르는 사람이 남자일 경
[NBC-1TV 정세희 기자]민주통합당 김현 부대변인이 쓴 『김현의 리포트, 세상이 달라졌어요』출판기념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노무현 대통령은 5년 재임기간 동안 27차례 55개국 66개 도시를 방문했고, 김현 부대변인은 4년 4개월 동안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해외순방에 함께 했다. 김현 부대변인은 날짜로 총 260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6일 중 하루 꼴로 해외에 체류한 셈이다.세상이 달라졌어요』의 제1부는, 대통령과 함께 55개 국가를 동행하며 기록했던 내용을 소상하게 적고 있다. 제2부는 순방 후기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버스 원의 모습, 순방행사 마다 명명하는 ‘코드명’의 배경, 먹는 문제, 현지 프레스룸, 순방 중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3부는 〈야당 10년 여당 10년〉으로, ‘평민연’, ‘민주개혁정치모임’, ‘열린정치포럼’, ‘젊은한국’에 이어 새천년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화와 2007년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으로 복귀해 4년 동안 ‘김부’로 불리며 활동했던 내용을 적고 있다. 『세상이 달라졌어요』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기명 전 노무현 대통령
[NBC-1TV 정세희 기자]육군참모총장 출신의 자유선진당 이진삼 국회의원의 대북 응징보복 작전 실화를 기초로 한 실화소설 ‘가위주먹’ 출판기념회가 12월29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 책은 '동족상잔'의 비극과 '냉전'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낳은 가슴 아프지만 치열한 삶의 이야기로 이진삼 의원의 실제 군 생활과 활약상을 그린 실화소설로 출판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실화소설 ‘가위주먹’은 시인인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이진삼 의원과 60여 차례에 걸쳐 인터뷰하고 사실에 입각해 쓴 생생한 소설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1967년 가을 한반도에서 일어난 일을 전투일지처럼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우이동 골짜기에서 있은 훈련부터 9~10월 세 차례에 걸쳐 치른 작전을 치밀한 자료조사와 답사 등을 통해 생생하게 복원했다. 소설에는 이진삼 의원은 물론 함께 간 대원도 모두 실명으로 등장한다.문학평론가 홍정선은 추천사에서 “‘가위주먹’을 읽으면서 남북의 대결구도가 만들어낸 우리 마음속의 불신에 대해 되풀이 생각했다”며 “이 작품의 의미가 바로 불신의 세월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열망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맞벌이 부부가 보편화된 현대인들에게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이다.아이들이 바라보는 엄마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든, 재능이 아까워서 이든지' 중요치 않다. 그저 함께 있어야 할 엄마가 없다는 허전함 이다.그 허전한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이해시키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회사 가지 마!’는 이런 엄마의 마음과 생활을 아이에게 보여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회사에서 나오자마자 엄마는 오늘도 전철역을 향해 달린다. 아이가 행여 혼자만 남아 있을까봐 어린이집을 향해 가는 워킹맘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퇴근 시간이면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되는 이유,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에 집안 일을 하는 엄마의 모습, 주말이면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 등,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상세히 담았다. 과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일하는 엄마의 마음과 생활을 얼마 만큼 이해 할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절대 교감이 각인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보훈의식 저변확대 및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제13회 보훈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21일 오후 5시, 국가보훈처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는 총 23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일반부 우수상, 장려상, 학생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300만원 등 수상작 5편에 대해 각각 국가보훈처장상과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가 부여된다.공모는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였으며, 응모주제는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정신 계승․발전”, “보훈 보상․복지의료 향상 개선”, “제대군인 지원정책 내실화”,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 등 보훈관련 모든 분야를 망라하였다.일반부 우수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정영찬, 김은정, 백서현, 안창균씨가 공동 응모한 “보훈의식 확립을 위한 창의체험자원지도 및 체크리스트 설계기반 연구”로서, 일선학교 교사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보훈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