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1일 오후 2시에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2011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갖는다.2011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표어, 포스터, 시, 수필, 참전수기, 추모헌시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어 총 5,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접수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와 홍익대 미대 등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분야별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어 부문 27편, 포스터 부문 6편, 시․수필 부문 각 24편, 참전수기 부문 6편, 추모헌시 부문 6편 등 총 9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입상작으로 선정된 보훈문예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각급 학교, 도서관, 군부대, 전국 보훈관서 등에 배부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2011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By NBC-1TV H. J Yook]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1 (www.sibf.or.kr) will be held with the title of ‘Books are one thousand eyes which see the future’. This event is organized and managed by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and supported by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Korean Publishing Foundation, Bumwoosa Co., Ltd., Aram Publishing Company, and Daum Communications. It takes place from June 15 to June 19 in COEX, World Trade Center, Samseong-dong, Gangnam-gu, Seoul, Korea. Five hundred seventy publishing companies from 23 countries including France, Germany, and Italy participa
[By NBC-1TV H. J Yook]Thousands of booksellers, publishers, authors and agents are at Book Expo America, the annual national convention, which is North America's largest gathering of book trade professionals attracting an international audience, on May 24, at the Jacob K. Javits Center, New York. Featured authors include Pulitzer Prize winning novelist Jeff Eugenides, Man Booker Prize winner Anne Enright and South Korean evangelical author Dr. Jaerock Lee, who has been chosen as Top 10 most influential Christian leader. In the New Title Showcase, Dr. Lee's representative book “Understanding th
[NBC-1TV 박승훈 기자]외계인은 과연 존재할까? 언젠가 지구를 침략하러 올까? 그때 인류는 지구 최후의 전쟁을 벌이다 외계인에 의해 멸망할까? 영화나 책이라면 흥미진진하게 보고 읽을 법한 장면들이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지구 밖 우주는 더 이상 아름답지도 환상적이지도 않게 된다. 딱 여기까지다. 우리의 상상력은. 하지만 베르베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왜? 인류가 멸망하거나 지구가 사라져 버리는 날 광활한 우주는 ‘게임 오버’에 빠져들 테니까. 우리의 실수를 만회해 줄 다른 어떤 존재도 없다는 것, 그래서 우주가 텅 비어 버린다는 것이야말로 정말 끔찍한 일 아닌가?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정작 입에서 나오는 말은 “차나 한 잔 마시자”이다. 내가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을 그는 제대로 알아차릴까? 그는 내게서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 차 한 잔 마시자는 말을 혹시 곧이곧대로만 해석하지는 않을까? 보고 싶다는 뜻인 줄은 짐작조차 못하지 않을까? 베르베르는 내 생각과 상대방의 이해 사이에 무려 열 가지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귀띔한다
[NBC-1TV 육혜정 기자]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 보이는 익명의 여성이 11일 오후, NBC-1TV 보도국에 애절한 사연을 적은 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광윤 보도국장 앞으로 보내 온 이 글은 본사가 있는 원정빌딩 현관의 NBC-1TV 우편함에서 발견 되었으며, 우체국 소인이나 우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본인이나 제3자가 직접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A4용지 1장 분량으로 된 이 편지에는 지난 7~8일 양일간 포항에서 있은 유흥업소 여성들이 사채 빚으로 인해 자살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비단 “유흥업소 종업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은행의 높은 문턱에 절망하는 서민들의 애환”이라고 적었다.그는 또 “현행법은 대부업자가 연 49% 이상의 이자를 받거나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불법적인 빚 독촉을 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숨진 여성들은 연간 500%가 넘는 이자를 지급해왔다고 하는데, 과연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 하는가?”를 물었다. 그러나, 이 편지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사채나 서민들의 애환을 따지거나 사회의 모순을 파헤치라는 요구가 아니라, 지난 2002년 6월, 이광윤 보도국장이 충북 옥천에서 적었던 “기자는 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 )는 12일 오후 2시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써머셋팰리스점에서 아름다운 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세종서적 안희곤 대표이사와 함께 『땡큐! 스타벅스』 나눔의 책 협약식을 가졌다. 『땡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새로운 인생을 찾은 한 뉴요커의 감동 실화로, 오는 2월 말 세종서적에 의해 국내 발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서적은 책 판매 수익금의 1% 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스타벅스 또한 세종서적의 기부금 총액을 매칭한다. 기부금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구주들을 위한 의료 지원 비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전국 280여 매장에서는 책 출간에 맞추어 오는 4월 말까지 본 책을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카페 라떼 숏사이즈 한잔씩을 무료 제공하며, 매장 고객 모금 행사 및 특별 커피 세미나 등을 실시해 책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눔의 책 캠페인은 국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아름다운 재단에서 진행하는 작가, 출판인들의 지식 기부 캠페인으로 신경숙, 윤도현, 김용택 등 175명의 작가와 24개 출판사가 현재 동참하고 있다.[NBC-1TV 박승훈
개그맨 조혜련이 자신의 저서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로그인)’의 베스트셀러 진입기념으로 10일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12월 출간된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는 현재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등 각종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일본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책에는 조혜련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김을 돌리며 일본 방송계에 도전, 일본 진출 2년 만에 NHK 고정MC를 꿰차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일본 도전기와 히라가나밖에 모르던 수준에서 일본어 공부 6개월만에 방송 가능한 일본어를 마스터한 조혜련식 일본어 학습 노하우가 전격 수록되어 있다. 조혜련은 책을 통해 “제가 일본 진출을 결심했을 때 저는 히라가나밖에 모르는 상태였고, 한류스타도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실패할 거라며 말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어떻게든 일본에 진출해 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었죠.”라고 밝히며 “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조혜련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이 책의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다. 사인회는 10일 오후 1시 종로 영풍문고,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 오후 4시 강남 교보문고와 오후 5시30분 강남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년균)는 7일 현대문학 100주년과 한국문인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문학 사상 최초로 ‘문학헌장’ 선포식을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가졌다.김년균 이사장은 이날 NBC-1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인협회가 선포한 ‘문학헌장’은 한국문학사상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특히 한국문학 정체성을 구현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인류의 행복기여와 문학예술의 발전을 위해 동시대 문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