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SNS(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로 ‘태극 1장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태권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품새를 통해 태권도의 수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태권도 수련생은 물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이달 2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태극 1장을 시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국기원, #태극1장챌린지, #태극1장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국기원은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치킨세트(30명), 아이크스림(100명)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태극 1장은 앞서기, 앞굽이, 몸통막기, 몸통지르기, 앞차기 등 태권도 기본동작으로 구성돼 있는 태권도의 기초품새이다. 이번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kukkiwonblog)를 참고하면 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 7일 오후 열린 '제18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서울 용원초등학교 6학년 이지후(삼호이박사체육관) 어린이가 97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후는 이번 금메달로 가산점 90점을 얻어 총점 27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8월 중간순위)' 단독 1위에 등극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지후가 올린 97점은 본인이 기록한 제11회 대회(올해 1월 3일) 만점 이후 최고의 득점이다. 치열한 승부가 펼치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번 대회는 경찰기마대장 출신 박상근 조직위원이 출제한 1번 문제에서 이지후가 단독으로 답을 맞히며 승부처가 됐다. 문제 1)도로를 건널때 제일 먼저 지켜야할 원칙?이라는 문제에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보기 1. 횡단보도 오르쪽에서 건너기>를 선택했고, 이지후 혼자 <보기 3. 운전자와 눈 맞추기> 정답을 맞혔다. 이로 인해 이지후가 혼자 10점을 획득하며 파죽의 승점을 쌓아나갔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경북 영천초등학교 5학년 김서현(천지인태권도)은 3번의 선답을 맟히며 추격에 나섰으나 76점으로 은메달을,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은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와 대전MBC문화방송주식회사(사장 김환균),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온라인'2021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쇼 태권도(시범공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하며, 총 25개국 2천1백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각 소속팀에서 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영상을 대회기간 내에 태권도전당에서 심판원들이 평가하고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15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 일부경기를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경기장에서 녹화하여 8월중에 TV로 중계 방송된다. 한편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다국가가 참가했으며, 오는 14일 11시 태권도전당 경기장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환균 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14일 서천군 마서면에서 충청남도태권도전당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전당은 지난 2018년도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태권도인들이 당시 경기장을 찾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 건의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사업비 약 50여 억 원을 투자 2019년도에 착공하여 지난 5월에 완공하고 오는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 각종 도내대회 개최와 전국선수단 전지훈련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지도자 양성교육, 국기원 승품단 심사, 청소년 유품자 수련캠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편으로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올바른 충청남도 태권도인 들을 양성하게 된다. 충남태권도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210여 개국에 보급 전 세계에서 1억5천여 만 명이 우리나라 말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고 올림픽 정식종목이나 종주국에는 전용도장이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네팔 등 해외에 나가보면 태권도 전용체육관과 태권도회관이 있어 부러웠는데, 이제 꿈만 같았던 충남태권도인들의 염원이 해결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양승조 지사님과 노박래 군수님께
[NBC-1TV 김종우 기자] 평창군체육회 정정택 회장이 NBC-1TV 감사장을 받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1일 오후, 평창군체육회에서 정정택 평창군체육회 회장에게 감사장과 NBC-1TV 기념품을 전달하고 본사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정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NBC-1TV 기자들의 활동을 지원한 인물로 지역 체육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부지런한 체육 단체장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평창군체육회 박현근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 태권도‘올림픽 노 골드’이지만 오히려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가 완성된 순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30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 완성되었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태영호 의원의 주장이다. 이번 2021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고 매우 서운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역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데 대해 아쉽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 완성되었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메달 소외국’들이 메달을 따내는 길을 깔아줬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올림픽 약소국’들이 태권도 종목에서만큼은 약진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나라 언론들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니제르의 골목길, 시리아 난민들이 모여 사는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캠프, 태국의 빈민가 등에서 태권도 발차기 연습에 한창인
[NBC-1TV 김종우 기자]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종목 금메달리스트 정재은(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이 경북 영천초등학교 5학년 김서현 어린이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위원은 28일, 경북 영천 천지인태권도(관장 김정수)에서 열린 경북지역 퀴즈대회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직위 감독관 자격으로 조직위원회(대회장 박귀종, 조직위원장 이광윤)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위원은 이날 자신이 간직했던 '시드니 올림픽 20주년 기념 수건' 에 친필 사인을 적은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혼란기 속에서도 '2021 전국퀴즈대회 정규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서현 어린이에게 격려했다. 정 위원은 시상식 후 가진 조직위 '온라인 보고'에서 "특별상 시상식때 가족이 참석하여 다함께 축하를 했다"며 "꾸준히 퀴즈대회를 참여하여 '2021 정규리그'는 물론 연말에 열리는 '2020년-2021년 퀴즈왕대회'에서도 선전하라는 당부를 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또 "참석했던 어린이 부모님께서도 아이들이 태권도의 이론 지식과 상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것에 감사해 했으며, 코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한국체육학회(학회장 김도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에서 이동섭 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김도균 학회장, 박채희 국제이사를 비롯한 한국체육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체육학회는 태권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영상 공모전 및 홍보마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 △2021년 태권도 지원사업(명칭: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기 태권도”)의 공동 주최 △지속적인 학술정보 공유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영상 홍보물 사용 및 홈페이지 공동 홍보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는 국기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체육학회가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체육 진흥과 스포츠 문화 창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