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2015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 시상식』을 26일 오후 3시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수필, 포스터, UCC, 추모헌시, 참전수기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총 3,71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접수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 등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 부문 각 24편, 포스터 부문 18편, UCC부문 15편, 추모헌시 및 참전수기 각 6편 등 총 9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보훈문예물 공모전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2015년도 보훈문예물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책자로 발간된 후 국․공립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BC-1TV 이석아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일 도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학진흥법안” 등 1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문학진흥법안’은 문학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 창작 및 향유와 관련된 국민 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설치 및 문학단체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폴 에반스의 이 출간되었다. 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전까지 저자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고, 그의 어머니는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는 바람에 늘 버려졌다는 상실감을 느끼며 성장했다. 게다가 작가가 되기에는 치명적 단점인 투렛 증후군까지 앓았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여 24개의 책을 연속으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리는 작가가 되었다. 에반스는 감동을 주는 강사로도 유명한데, 어느 날 강연에 감동받은 청자로부터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줄 것을 요청받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신이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대전제 하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네 개의 문을 만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네 개의 문은 삶에 이유가 있음을 인식하기,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삶을 확대하기,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 만들기로 대변된다. 128페이지의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인생에 대한 진중한 조언이 담겨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역(易)’을 잘 아는 자는 점을 보지 않는다. ‘주역’을 제대로 알면 미약한 기미를 포착해 사건이 터지기 전에 제어하고, 삶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을 아는 사람은 좋은 일 나쁜 일을 따지며 기뻐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주역, 사주팔자, 관상학 등은 여전히 미신적인 요소로 취급된다. 그와 같은 세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재미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람들은 은밀하게 그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인간이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인생의 막다른 벽에 부딪쳤다고 생각된 순간 찾는 것이 그곳이다. 철학관, 점집, 무당으로 지칭되는 그 곳. 대기업의 총수들도 어떤 사업을 진행하기 전 날을 받고, 정치가들도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 그곳을 찾는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 삶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살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계속하여 변화하지만, 거기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세상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원리이다. 이 변화의 원리에 대해 통찰하고 자신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주역’이다. 이 책은 1년 365일에 맞추어 ‘주역’에서 문장 하나씩을 발췌하고 그
[NBC-1TV 김종우 기자]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피서 방법이 다양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초등학생 두 명이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일제강점기때 시집 “님의 침묵”을 펴내 나라 잃은 동포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웠으며 3.1만세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곧은 절개를 지켜낸 시인이자 스님인 선각자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전국 백일장이 올해로 두 번째로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성황을 이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3 만해축전의 하나로 8월 12일 오후 1시에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되살리는 제2회 이 이어진다.만해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할 이 백일장은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최, 인제신문사 주관으로 진행된다.나이 제한 없이 온 나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와 시조 2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제는 당일 오후 1시 현장에서 발표하며, 심사는 문단의 중진 문인들에게 위촉해 심사한 뒤 오후 6시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한다.참가를 원하는 자는 인제신문 홈페이지(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부터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하면 돤다.시상은 △장원
[NBC-1TV 박승훈 기자]이 글은 전 강동문인회 김병관 회장이 보내 온 글로 본사의 논조와 다를 수 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하시여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상을 입고 구사일생으로 살아오신 저희 아버님께서는 불편한 몸으로 농사를 지어 저의 6남매를 키웠습니다. 한학자이신 할아버님으로 인해 가세가 기운 집안을 일으켜 세우시느라 주로 달밤에 밭을 가실 정도로 부지런 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하신 분이 장날만 되면 멋지게 차려 입으시고 장터 주막집에서 친구들과 약주를 드시고 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오시곤 했습니다. 6남매의 장남인 저는 좀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장터에서 친구들과 술 드시는 모습이 보기 싫어 일부러 피해간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만해도 학비나 책값을 타려면 눈물을 몇 번 흘리고 나서야 가능 할 정도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절 이였습니다. 그래서 왜 술로 낭비를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거나하게 취해 오신 아버님께서는 제 마음을 읽으시기라도 하신 것처럼 저를 불러 앉혀놓으시고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생에 있어 성공의 목표가 많이 있겠지만 무식한 내가 알기로는 목숨과 바꿀 정도의 친구를 단 한명이라
[NBC-1TV 김종우 기자]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쓴 ‘하워드의 선물’이 그 주인공. 6년 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을 고비를 넘긴 하워드 교수는 이후 깨달은 삶의 지혜,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비밀을 그의 제자 에릭 시노웨이와의 몇 년에 걸친 대화를 통해 ‘하워드의 선물’이라는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정주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 하워드의 선물 중 - 난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엇을 채우고 비우게 될까?”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민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책 ‘하워드의 선물’에서도 만족스런 인생을 위한 조언을 감동과 함께 전해주고 있어요. 꼭 읽어보시길”이라고 추천했다. 방송인 장유진은 “요즘 나의 단골 선물! 하워드의 선물. ‘하워드의 선물’이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밀 열쇠가 되어 주길. 여러분에게도 추천해요”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백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