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카롤로스 파풀리아스(Karolos Papoulias) 그리스 대통령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 방문했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조선·해운, 인프라, 국방, 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ㆍ동북아 및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해운대국인 그리스와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간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은 방한중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강창희 국회의장 면담, 경제4단체주최오찬, DMZ 방문, 그리스군 참전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한편, 그리스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방한하는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지난 1987년 9월 외교장관 자격으로 방한 이후 26년만의 방한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전인 2011년 5월 한·그리스 수교 50주년 기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그리스 방문 했을때 서로 면담을 가진바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던 촘말리 사야손(Choummaly Sayasone) 라오스 대통령 내외가 23일 오후 2박3일간의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한 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방한 첫 일정을 시작했던 촘말리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을 갖고, 정치대화의 증진과 경제관계의 심화, 문화, 국민간 교류 확대라는 3가지 방향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또 한반도·동북아 및 ASEAN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대북 관계에 대한 우리 정부의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큰 성과로 꼽힌다.23일 경복궁과 농촌진흥청 등의 예정된 방문이 취소 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촘말리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1995년 한·라오스 재수교 이래 라오스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라오스와의 실질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정상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한 시금석으로 평가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중인 촘말리 사야손(Choummaly SAYASONE) 라오스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오후 3시40분께 KOTRA에 도착한 촘말리 대통령은 화동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10층 사장실로 이동해 오영호 사장과 10여분간 면담을 가졌으며 이어 KOTRA에서 개최하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에 참석해 특별 연설을 했다. 촘말리 대통령은 “한국과 라오스는 1995년 외교관계를 재개한 이래 정치, 문화, 경제, 예술 전 부문에서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라며 “한국기업들이 라오스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KOTRA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KOTRA 오영호 사장은 “KOTRA는 세계무역투자진흥기관 중 라오스에 유일하게 진출해있으며 라오스 현지 사정에 맞는 협력 방안을 새마을운동 중앙회, KOICA 등의 기관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라며 “한국이 1962년 최빈국에서 오늘날 10대 무역 대국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라오스 맞춤형 협력 사업을 통해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20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촘말리 사야손(Choummaly Sayasone) 라오스 대통령 내외가 2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방한 첫 일정을 시작 할 춤말리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을 갖고, 정치대화의 증진과 경제관계의 심화, 문화, 국민간 교류 확대라는 3가지 방향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또 한반도·동북아 및 ASEAN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경복궁과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우리 문화의 뿌리와 근대화 및 산업화의 생생한 발전상을 둘러본다.촘말리 대통령의 방한은 1995년 한·라오스 재수교 이래 라오스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라오스와의 실질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정상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20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해 명예단증을 수여받았다. 오후 2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국기원에 도착한 아탐바예프 대통령 내외는 현관에서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과 이규형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오현득 연수원장 등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빈석으로 이동했다. 홍문종 이사장이 태권도를 통한 양국의 교류증진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의미를 담아 아탐바예프 대통령에게 명예9단증을 수여하면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규형 원장의 도복 증정과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단증을 받은 뒤 “국기원에 방문해 명예단증을 받으니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힌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시범단의 고난도 축하시범이 펼쳐진 15분간 뜨거운 박수로 호감을 나타냈으며 시범이 끝난 후에는 감동 스러운 표정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호감을 나타냈다.30분간의 국기원 방문일정을 마친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국기원을 떠나며 홍문종 이사장과 이규형 원장에게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나라(키르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투자포럼&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기업의 자국 투자를 역설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경제 4단체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22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탐색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우리나라의 교역액은 2012년 기준 1억 6000만 달러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글로벌 경제불황에도 불구 2009년 이후 양국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또 “최근 현지에서 열린 K 팝 경연 대회에 2000여 명의 키르기스스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등 한류열풍이 거센 만큼 이에 힘입어 현지 투자ㆍ진출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한-키르기즈간에는 지난 2013년 10월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와 2013년 6월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1992년 12년간 약 532만불 무상원조 공여, 한-키 영농센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참배를 마친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김형기 현충원장과 대화를 나눈 후 정상회담을 위해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이다.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오늘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경제4단체장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20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규형) 방문을 끝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 한다. 1997년 키르기즈 대통령 방한 이후 16년만에 이루어진 아탐바예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및 상생과 협력의 對중앙아시아 외교 강화 차원에서 양국간 관계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키르기즈간에는 지난 2013년 10월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와 2013년 6월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1992년 12년간 약 532만불 무상원조 공여, 한-키 영농센터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아탐바예프 대통령은 19일 청와대를 방문해 한·키르기즈 정상회담과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전반에 대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이다.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경제4단체장 주최 만찬, 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규형)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의 방한일정을 가진 후 20일 이한 한다.1997년 키르기즈 대통령 방한 이후 16년만에 이루어진 아탐바예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및 상생과 협력의 對중앙아시아 외교 강화 차원에서 양국간 관계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키르기즈간에는 지난 2013년 10월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와 2013년 6월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1992년 12년간 약 532만불 무상원조 공여, 한-키 영농센터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