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 사전 홍보를 위해 ‘응원 영상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국기원은 오는 3월 30일부터 사흘간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대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기념식 응원(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에 #국기원, #국기태권도 등 2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국기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 수련생은 물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23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국기원은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8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1명),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2명), 문화상품권 1만 원권(80명)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rldTaekwondoHeadquarter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광윤)는 19일 오후 NBC-1TV 목련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귀종 대회장의 임기 종료 건과 퀴즈대회 문제집 발간에 관한 건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이 의사봉을 잡은 이날 총회는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소장)과 김영근 사무총장(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김세호 의료위원(김패밀리의원 원장), 오용훈 전문위원(경찰학 박사), 박상근 조직위원(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식회의를 마친 조직위는 경찰학 박사 오용훈 전문위원의 승진을 축하하며 그를 무대로 초대해 생명존중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김세호 의료위원의 코로나19 특강과 김영근 사무총장의 일선 태권도장의 현실에 대한 소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차 총회부터 제4차 총회까지 모두 참석한 구재서 특별위원에게 서예가 오광웅 선생이 휘호를 선물했으며, 서울경찰청 기마대장 출신 박상근 조직위원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친필 블랙벨트와 손목시계를 관계자를 통해서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25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5점을 획득하며 제24회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대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첫 출전한 제23회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얻고, 한 달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여 제24회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 다시 제25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종호는 또 누적점수 230점으로 2022 정규리그 단독 1위에 오르며 자신의 롤모델인 ‘2021 정규리그’ 챔피언(이지후)이 받았던 루비검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백종호는 7세 때 부천 명문태권도장(관장 김광만, 사범 김인겸)에 입문해 현재 국기원 3품이며, 올해 4품에 응심하는 태권도 소년으로 장래희망이 체육선생님이다. 2위를 차지한 아산 신리초등학교 5학년 김지율 어린이는 첫 문제부터 10점 만점을 받으며 모두 5문제 만점과 3문제 9점의 고득점으로 선전했으나 5번 문제로 출제된 <태권도종목 올림픽 종목이 처음으로 열린 나라는?>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맞아 대면 행사를 지양하기 위해 국기원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인 ‘국기런(KUKKI-Learn)’을 조성했다.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념식은 △태권도 영상 시청(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품새, 실전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교본 홍보, 해외 지원 지부 홍보 등)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기원 메타버스인 ‘국기런(KUKKI-Learn)’은 ‘국기 태권도 지정의 의미를 배운다’라는 뜻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흥미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또한, 기존 행사 방식을 벗어나 국기원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기념식 참여자는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기원은 10일 WT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조정원 WT 총재와 이동섭 국기원장이 서명한 이 합의서를 통해 국기원의 해외승단업무 및 기타 해외사업을 WT 국가협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가협회 내에 ‘무도 위원회’를 두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개인 사범들과의 협력을 증진하도록 협약했다. 또한 국기원 단증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단증에 WT와 대륙연맹, 국가협회의 로고와 서명을 포함시키기로 하고 국기원은 WT 국가협회 대표들로 구성된‘국기원글로벌위원회’를 설립하여 무도 태권도연구, 태권도 학술회의, 승품단 심사교육 및 심사민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앞으로 국기원 단증이 세계적으로 보다 공신력 있는 인증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WT는 산하 대륙연맹과 국가협회를 통해 지원하고 태권도의 교육 및 연구 부분에서도 두 기관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와 관련해 올해와 내년, 국기원과 WT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7일 단국대학교 용인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루벤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조 총재는 1993년 대만 문화대학 명예 법학박사 수여 이후 명예박사학위는 이번이 열 번째이며,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태권도를 통한 세계 스포츠 발전과 인류 평화에 헌신하고 있는 조정원 총재의 삶과 업적이 우리 대학교의 교시인 ‘진리.봉사’에 부합된다는 점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명예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조 총재는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단국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 증진과 보다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도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보냈다. 조 총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전 세계 난민을 돕기위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을 스위스 로잔에 설립하고 요르단 아즈락 시리아 난민 캠프를 비롯한 여러 곳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3일 서울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는대신 해당국가 태권도협회 소속으로 선수 출전을 허용하기로 한 기존 방침에서 다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들과 연대의 의미로 최종 불허하기로 한 것으로, 전쟁 피해로 인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우크라이나 선수들과의 형평성, 출전 선수들 간의 안전 보장이 결정의 주된 이유이다. 집행위원회는 또한 러시아의‘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유치신청국 자격을 박탈하고 추가적인 유치신청을 받기로 했다. WT는 2023년 세계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하였고 러시아와 불가리아가 최종 명단에 올라 오는 4월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바로 전날 개최되는 집행위원회에서 투표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철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2013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당부하며 명예 9단증을 수여했으나 '평화가 승리보다 소중하다'는 WT 비전 및 존중과 관용의 WT 가치에 어긋나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무고한 생명에 대한 잔인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철회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WT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방침을 존중하여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연맹 주최 대회를 열지 않고 대회의 승인도 불허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WT 주최 및 승인 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명 대신 러시아태권도협회와 벨라루스태권도협회 소속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 사용은 허용하지 않는다 WT는 가능한 전쟁이 빨리 끝나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