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99주년 한국독립군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대첩 기념식’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영진)과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독립운동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성명서 낭독,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기념식 후에 학술강연회가 열리게 된다. 한편, 3대 대첩으로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의지와 자주독립의 열망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제의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과 신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에서 광복회(회장 김원웅)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이름 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과 유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송,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에 항거해 국권회복에 앞장선 ‘고당(古堂) 조만식선생 순국 69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YWCA(4층, 대강당)에서 (사)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우윤근)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단체 대표와 기념사업회 회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당 생애를 보여주는 영상시청, 개회사, 기도, 추모사, 추모헌시낭송, 특별강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오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과 무사시노미술대학(총장 나가사와 타다노리) 그리고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조합원 타카하시 카츠조)은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상을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전 국민이 함께 되새기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70주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단체포함)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크게 3부문으로 ‘기억과 감사의 장’, ‘화합과 평화의 장’, ‘미래 희망의 장’으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된다. 향후, 아이디어 제안자 중 ‘6.25전쟁 70주년’ 사업과의 적합성, 창의성, 사업반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1건, 상금 500만원), 우수상(3건, 각 100만원), 장려상(6건, 각 50만원) 등 총 10건(11백만 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여 11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며, 아울러,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NBC-1TV김종우 기자] 최근 일본 극우성향의 한국인 학자들이 공동 출간한 『반일 종족주의』서적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내 일부 대학의 강단에서마저 일제식민지배 역사를 왜곡하고 그 시기에 있었던 일제의 경제수탈과 강제동원의 실증적 연구 성과마저 부정 폄훼하는 친일교수들의 반민족 '토착왜구'적인 발언이 연속되면서 사회적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이를 깊이 인식하고 우려한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1일 오후 3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과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이동일 순국선열유족회 회장 등 200여명의 광복회원과 일반시민이 모인 가운데, 뉴라이트 계열 이영훈 등이 펴낸『반일 종족주의』의 반민족적 친일사관을 비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복회 학술연구원 창립을 기념하여 ‘친일학자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 비판’을 대주제로 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개괄적인 비판과 함께 ‘식민지근대화론’, ‘독도 일본 소속’,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비판을 함으로써 민족사관 정립과 친일사관 극복 및 친일청산 청산과 역사정의 실천을 개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김원웅 회장은 “정치인과 언
[NBC-1TV 김종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9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선정된 20개국 38개 우수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투자자가 1:1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팅에 참석하는 38개 스타트업은 전세계 20개국에서 지원한 1677팀 중 선정된 우수팀들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되었다. 해외 스타트업에는 국내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에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제품을 만드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있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해외 스타트업의 협업 기회 모색과 국내 투자자 및 기업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해외 스타트업은 AI, e-비즈니스, IoT , 핀테크, 그린테크 등 분야에서 참여했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8일 『의료폐기물 관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다룬「지표로 보는 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 의료폐기물은 2008년 약 9만 1천톤 배출되었으나 2017년까지 약 10년 동안 2.5배 증가하여 약 21만 9천 톤이 배출되고 있다. 의료폐기물은 격리의료폐기물, 위해의료폐기물, 일반의료폐기물로 분류되는데 이중 감염성이 낮은 일반의료폐기물이 전체의 73%를 차지한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전국에 14개소가 존재하며 지역별로 편중되게 배치되어 있어 전염성의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의 상당량이 해당 지역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지역에 3개(6.2 톤hr), 경북지역에 3개(8.2 톤hr), 충남지역에 2개(2.9 톤hr), 경남, 부산, 전남, 울산, 충북지역에 각각 1개가 있다. 전체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47%인 10만 톤이 한강청 관할 권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이 권역에서 처리될 수 있는 소각시설 용량은 약 5만 4천 톤에 불과하다. 현재 의료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면, 전체 의료폐기물 47%가 한강청 관할 권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의료폐기물 배출량의 74.3%가 전염성이 낮은 일반의료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