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는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조성 7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해라 더욱더 뜻깊다. 기념식은 안장국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라미 현 작가가 제작한 유엔참전용사 추모 영상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한 리멤버 롤콜영상을 상영하고,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원의 이중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전 육·해·공군 장병과 유엔서포터즈가 함께 2,311기의 개별 묘역에 개별 국화를 헌화하여 안장된 전몰장병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직접 전달한다. 그리고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외교사절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전하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물가 대책과 관련하여, ▲ 국내 석유가격 급등 문제에 대한 유류세 인하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 ▲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어려움을 고려한 통화량 조절 등 대책 필요성, ▲ 환율 상승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 우려의 완화 필요성 등이 지적되었다. 또한, 부동산 과세 및 규제정책과 관련하여서는, ▲ 양도세 강화 정책 이후 부동산 매물 잠김 현상 심화 문제, ▲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있어서의 사전 심의제도 마련 등 규제방안 도입 필요성, ▲ 부동산 양도세 체계의 복잡성 문제 등이 거론되었다.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하여, ▲ 지방의 인구감소 및 산업 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 ▲ 농가소득과 도시근로자가구소득의 격차 확대 문제, ▲ 비수도권의 4차산업 지역수용력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성, ▲ 지방이전기업에 대한 세제 및 공공조달혜택 방안 마련 필요성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조달 및 국가계약 시스템과 관련하여, ▲ 조달청 입찰 시 평가위원과 참여업체의 유
[NBC-1TV 박승훈 기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21)가 10월 19일 화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서울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ADEX는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2019년 대비 전시규모 측면에서 5% 확대했다고 운영본부는 밝혔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개발 완료 단계인 MUAV(중고도 무인기)를 비롯해 FA-50, KT-1 등 37종 45대의 항공기가 전시된다. 이어 수출 주력인 K-2, K-9 등 31종 34대의 지상장비가 전시된다. 서울 ADEX는 관련 산업 분야의 세미나도 동시 개최되는 종합 마케팅장이다. 개막 전날인 18일(월)에는 공군이 뉴스페이스를 주제로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세미나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는 행사장 내에서 세미나를 운영한다.‘지상군 발전',‘항공기 인증기술’,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 ‘전력지원체계’, ‘조직 발전’, ‘방산 학술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총 22건이 국내 주요 기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운영본부는 실내·외 전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1
[NBC-1TV 육혜정 기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9일 개막됐다. 23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1은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전시관 규모도 2019년 대비 5% 확대 운영한다. 확장된 실내 전시관에서는 수소 연료 대형 드론, 우주개발 관련 장비, 유무인 복합체계 장비, VR 훈련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개발 예정 신기술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민수분야에서는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과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도 소개된다. 또한 국방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공중․지상․해양 무인체계 총 72종으로 별도의 홍보관을 구성하여 스마트 군 홍보는 물론 국내 업체의 마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19일 10시 전체회의장(본관 406호)에서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이어서 14시 30분부터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감사위원들은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입법 총괄 및 법령정비 업무와 관련하여 ▲정부입법정책협의회의 부처간 이견조정 기능 활성화 방안 마련이 요구되며, ▲헌법불합치결정에 따른 입법개선시한 준수를 위하여 법제처가 선제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고, ▲비공개 행정규칙에 대한 사전검토 활성화 및 사후검토에 대한 부처 수용률 제고 방안 마련과 ▲비공개 행정규칙 중 국민의 권리ㆍ의무 관련 사항에 대한 공개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였다. 그 밖에 ▲법제처 유권해석과 관련한 언론의 오보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당부가 있었고, ▲공직자에 대한 무료변론 행위의 해석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상 금지대상에 해당한다는 의견과 실제 변론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음,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한 질책과 함께 ▲사건 관계자를 엄중히
[By NBC-1TV K, Y Yi] The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SEOUL ADEX) will be held at Seoul Airport (Seongnam, Gyeonggi-do) for 5 days from Oct, 19(Tue) to Oct, 23(Sat). It started as the ‘Seoul Air Show’ in 1996 and has been integrated into the ground defense sector since 2009 and Seoul ADEX 2021 is Korea's largest trade show specializing in aerospace and defense. Seoul ADEX is held every odd-numbered year in October to expand export opportunities for domestic aerospace and defense products and to exchange technology with advanced overseas companies. This year, 440 comp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18일 10시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고발사주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주요사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먼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동 사건 및 부실수사 의혹이 있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의 경우 상당수의 검찰 전관들이 연루되어 있으므로 제식구 감싸기 우려가 없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수사과정에서 부실 압수수색, 수사지연 우려, 수사팀 구성의 적정성, 경찰과의 수사협조 미비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성남시 고문변호사 전력이 있는 검찰총장의 회피 의사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또한,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처분 취소소송 기각판결을 계기로 고발사주 의혹 사건, 판사사찰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전 검찰총장 관련 비위사건 및 각종 의혹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 ▲백현동 개발사업 등 성남시가 추진한 다른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하여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최근
[NBC-1TV 김종우 기자]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해킹, 랜섬웨어(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Ransomware)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전자금융사기(피싱) 등 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 수익금 은닉 등 사이버범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실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손꼽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섭외했으며 각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에서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넷: 특정 소프트웨어, 설정,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