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11.11)’을 맞아 오는 9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17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116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해 우리정부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유엔참전용사의 유가족들의 참배와 추모를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10일에 오리엔테이션과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갖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11일에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및 감사 오찬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주한 참전국 각 대사 등이 참석하고, 박삼득 보훈처장의 환영사와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일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보훈처가 주관하는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 참석한다. 13일에 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파주시 임진각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 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
[NBC-1TV 이석아 기자]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한 공정보도 설명회가 열린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는 1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년 총선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사례중심)>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주요 위반사례 조치 기준 등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한 이해 ▲가짜뉴스, 빅데이터 활용 보도 등 새로운 유형의 선거보도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 및 관련 공직선거법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의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질의응답을 통해 선거보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작년 3월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국내 51개 장애인단체가 주최하는 “동북아 장애컨퍼런스”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다. 동북아 장애컨퍼런스는 동북아시아 각 국가들의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하 CRPD)과 지속가능개발목표(이하 SDGs)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제3차 아시아태평양장애인10년계획(이하 인천전략)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동북아 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금까지의 국제교류가 개별 단체와 개별 국가 간의 단편적인 교류였던 것에서 벗어나 국가를 연결하는 장애인단체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각 국의 장애인 권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동북아 장애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순봉)는 중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5개국과 UN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장애연맹(IDA)을 초청하여 각국의 CRPD와 SDGs, 인천전략의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CRPD와 SDGs의 연계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방문하여 한국의 장애인체육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의 현황을 살피고,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NBC-1TV 김종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동아리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 생물체가 우리 생활과 생태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주제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탐구계획서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6개 동아리(초등 10팀, 중·고등 16팀, 지도교사 포함 112명)를 선발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과 환경 분야 전문가, 교사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단은 3개월 간의 탐구활동의 과정(30%), 결과보고서(40%), 발표내용(30%)을 단계적으로 평가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했다. 대상(환경부장관상)은 경기도지역 한마음초등학교 외 1개 학교 연합(동아리명:엉뚱연구소)(지도교사 최윤선, 학생 김윤아, 이정민)과 인천지역 북인천여자중학교 외 1개 학교연합(동아리명:그린가디언 GreenGuardian)(지도교사 나미연, 학생 강예은, 이연주, 이성근, 한도윤) 동아리, 전라북도지역 이리여자고등학교(동아리명:닥터구리)(지도교사 최윤정, 학생 유다은, 홍현진) 동아리가 각각 ‘가시박 잎의 구멍은 누가 만든 걸까’, ‘고양시 인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유엔봉사단이 5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부터 5시까지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봉사大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9대한민국 봉사大상’ 시상식은 2008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여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LG전자 정도현 대표이사 △한국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CJ 대한통운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병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및 일반인 40곳의 수상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봉사大상’은 국내 최고의 사회봉사상이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 JYP엔터테이먼트 갓세븐,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유튜버 허팝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한류 문화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독려하고자 한다. 이재후, 안애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김성재 총재 환영사, 이수성 국무총리의 축사와 국방부 군악대의 대북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아름다운 大한국인상’을 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는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행사’를 오는 3일 오전 11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기념행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교육청에서 실시하였으나 3·1운동 및 6·10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점을 고려하여 2018년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격상하여 거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인 학생이 만들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기념행사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광주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전국 시‧도 대표 학생 300여명과 해외학생 20여명도 함께하여 학생독립운동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90주년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학생의 날’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하여 50분간 진행된다. 우선, 식전행사로 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전국 학생대표 14명이 주요인사 및 생존 애국지사와 함께 나란히 참배를 진행하여, 미래세대에게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은식(1859.9.30~ 1925.11.1) 선생‘을 ’2019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59년 9월 30일 황해도 황주군 남면에서 태어나, 1898년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에서 문교 분야의 간부로 활동하였으며, 독립협회가 강제해산당한 후에 경학원의 강사, 한성사범학교의 교사 및 서북협성학교와 오성학교 교장을 맡아 교육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활동하면서 많은 논설을 쓰면서 국권회복과 애국계몽운동을 벌여 나갔다. 선생은 일제의 무단탄압으로 1911년 중국 만주로 망명하여 국혼을 발흥시킬 역사서의 저술에 진력하였다. 1912년에는 상해에서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同濟社)를 조직하여 중국의 국민혁명 세력과 연대를 모색하였고, 박달학원(博達學院)을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 독립운동의 기반 조성에 주력하였다. 1915년에 "한국통사(韓國痛史)"를 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잔학성과 간교성을 폭로규탄하고, 대내적으로 민족적 통분과 적개심을 유발하면서 동포들의 각성과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김금성 공군 준장’을 2019년 1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금성 준장은 1927년 11월 충청북도 충주 출생으로, 1950년 10월에 공군 소위에 임관하여 공군비행단 비행대에서 정찰을 비롯한 비행 임무를 수행하였다. 1951년 10월부터는 강릉기지에서 F-51 전투기로 출격을 시작하여 1952년 1월 북한군의 후방보급로 차단을 위해 꼭 필요한 평양 근교 ‘승호리철교 차단작전’을 완수하는 투혼을 보였으며, 1952년 3월 ‘송림제철소 폭격작전’, 1953년 3월 351고지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거의 모든 주요작전에 참가하여 획기적인 전공을 세웠다. 6·25전쟁 중 전투비행대대장, 작전과장 등을 역임하여 비행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투조종사로서는 두 번째로 많은 195회 출격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작전 중에 여덟 번이나 적의 대공 포화에 전투기가 피탄 되었으나, 우수한 조종기량을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여 모든 출격 조종사의 표상이 되었다. 전쟁 후에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0전투비행단장으로 근무하여 우리 공군의 전력증강 및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