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오는 18일 애견계의 최고 영예로운 시상식인 ‘2018 KKF 어워즈’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KF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활약한 도그쇼 출진견, 애견 브리더, 애견 미용사, 애견 핸들러 및 훈련사 등 각 부문별 최고의 애견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국내 유일 애견 관련 시상식이다. 한국애견연맹은 애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한국의 발전된 애견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그쇼를 문화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KKF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고 수준의 브리더와 핸들러를 비롯 애견계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KKF 도그쇼 탑 랭킹견 1~5위, 탑 브리더 1위 및 KKF 올해의 출진자 1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외에도 해외 FCI 국제 도그쇼 참가 항공료 및 출진비를 부상으로 지원한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애견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올바른 애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2019년에도 한국애견연맹은 도그쇼 활성화를 위해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22일 안성 팜랜드에서 ‘2018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챔피언쉽 도그쇼’와 ‘KKF 송년 챔피언쉽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챔피언쉽 도그쇼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도그쇼로, 올 한해 멋진 모습을 뽐낸 반려견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도그쇼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한 FCI 국제 도그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견들이 참여하여 그 중 베스트독을 뽑는 왕중왕전으로, 약 170 마리의 우수한 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예로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견과 견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어 영광스러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그쇼와 함께 2018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핸들링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올 한해 한국애견연맹이 개최한 핸들링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많은 애견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18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챔피언쉽 도그쇼’와 ‘2018 KKF 송년 챔피언쉽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심사위원이자 전 말레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I 국제 도그쇼는 우수견의 혈통 보존을 장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사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안성/경기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안성/경기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견종인 휘펫, 바이마라너 등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및 한국애견연맹(KKF) 심사위원인 이재덕, 강영식, 김재용, 민자욱, 박영철, 송순주, 안지혜, 이윤정, 박성철 심사위원 등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평가하는 대회가 아닌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NBC-1TV 김종우 기자] 15일 오후, 포항 흥해 곡강천 일대에 펼쳐진 가을 코스모스의 자태가 꽃말처럼 소녀의 순정이 묻어날 것만 같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의 마북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북구 흥해읍 칠포리의 동해로 흘러드는 곡강천(曲江川)은 2012년 9월 29일 흥해읍 매산리에서 흥안리까지 10.6km구간의 조성이 완료되고 생태환경 조성사업 준공식을 치렀다
[NBC-1TV 이경찬 기자] 사)한국애견연맹(KKF)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상지대학교 주운동장에서 ‘강원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강원 KKF 챔피언쉽 도그쇼‘, ‘원주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원주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4차례의 도그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과 출진자들이 ‘2018 강원 FCI 국제 도그쇼’를 찾았다. 도그쇼에는 셰틀랜드 쉽독, 포메라니언, 불독, 아펜핀셔, 쁘띠 바셋 그리펀 벤딘 등 약 1,000마리의 다양한 견종이 출진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우수한 견종들이 링 안에서 펼치는 경합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꾸준히 성장 중인 도그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마리오 놀(브라질), 애나 베아트리스 놀(브라질), 마리오 막사이사이(필리핀), 샌드라 매쉬포드(호주)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수준 높은 한국 도그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이번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
[NBC-1TV 이석아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후 동해 바다(경북 평해읍 거일리)를 찾은 한가족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NBC-1TV 특별기고 이윤서]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동요 '과수원길'에도 등장하는 이 꽃을 우리는 ‘아카시아’라고 불러왔다. 그러나 정식 명칭은 '아까시나무'다. '아카시아'는 아까시나무와 완전히 다른 열대 식물이라고 하니 알고 나서는 이름을 제대로 불러야 하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을 듯하다. 어릴적 초등학교를멀리 걸어다녔다.동네 밖을 나서면 아까시나무 그늘이 터널을 이룬 등성이를 지났다. 초여름 친구들과 집에 돌아오는 지루한 하교길에 햇볕을 피해 아까시나무 그늘길에 앉아 꽃도 따먹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잎을 하나씩 따는 놀이를 했다. 이긴 사람은 진 사람 이마에 꿀밤을 때리며 다시 이 놀이를 반복하곤 했다. 잎을 다 딴 줄기로 미장원놀이도 했다. 퍼머를 한다고 줄기를 구부려 머리카락을 고정하여 라면 머리를 만들고 놀면서 즐거워했다. 아까시나무가 우리 주변에 흔한 만큼 우리는 이 나무와 가깝고 친숙한 삶을 살아왔다. 이 나무가 있었기에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이 있고 나름의 문화가 존재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고마운 나무이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아까시꽃은 소박한 시골 여인처럼 수수하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꽃대
[NBC-1TV 홍성덕 방송위원] 사흘간 내리던 봄비가 멈춘 17일 오후, 서울 하늘이 근래에 보기 드문 푸르고 맑은 날이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여의도 자이아파트 35층에서 바라본 서울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