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태권도)가 열리고 있는 6일 김해실내체육관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날 품새대회에 이어 둘째날 경기는 겨루기대회로 펼쳐졌다. 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장 안팎을 NBC-1TV가 스켓치 해보았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현재 성적'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는 2024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OZ134편)으로 출국한다. 이대진 감독이 이끌 이번 교육리그에는 양상문, 박정진 투수코치를 비롯해 정경배, 최윤석, 추승우, 고동진, 이희근 코치가 함께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단 규모는 투수 황준서, 조동욱 포함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29명이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이글스 외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NPB리그 12개팀 외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여한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이들 팀과 총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젊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기량 보완과 동시에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 현대사의 거목인 고(故)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국기원장(葬)으로 엄수됐다. 5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오고, 조객들이 모두 일어나 명복을 빌면서 시작됐다.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추서 10단 수여 ▲약력 보고(장례집행부위원장) ▲조사(공동장례위원장) ▲추도사(장례집행위원장) ▲답사(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묵념 후 이동섭 국기원장이 태권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로 추서 10단을 수여하고,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고인의 약력을 보고했다. 이어진 조사를 통해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원로님의 삶 그 자체였던 태권도를 위해 평생 몸과 마음을 바쳐온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원로님의 열정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계에서 헌신해 온 강원식 전 국기원장의 명복을 빈다. 함께했던 오랜 세월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태권도계에서 공정하고 바르게 일하시던 모습이 그립다. 편안하시길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
[NBC-1TV 이석아 기자] 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국기원은 3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한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을 오는 5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國技院葬)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이동섭 국기원장, 집행부위원장은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장례위원은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4단체 임원 등이 맡는다.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으로 1953년 송무관에 입관, 송무관 3대 관장을 지낸 강원식 원로는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했으며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고 1987년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실행위원, 국기원 부원장, 태권도 지도자 연수원 부원장,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등 태권도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2010년 5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국기원의 초대 원장직을 맡아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1999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 등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국무총리실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강원식 전 국기원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호(4일 15호실로 빈소 이동 예정)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발인은 5일 오후 1시 영결식은 오후 2시(국기원 중앙수련장)이며, , 장지는 유토피아 추모관. ☞배우자 김흥숙, 상주로는 강형석 형준 형욱 형훈 ☞며느리 김병숙 김형숙 서자영 ☞손자 강도은 건웅 호준 주형 동수 ☞손녀 미연 이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오찬 행사를 주최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재외동포사회의 역사는 무려 160년으로, 재해와 흉년에 가난과 일제의 수탈을 피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며 "대한민국은 식민지배와 전쟁을 극복하고 선진국에 진입한 유례없는 나라, 민주주의와 경제를 함께 발전시킨 '드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은 우리 국민과 더불어 재외동포 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라면서 "일제강점기, 산업화·민주화 시대 등 모국의 위기와 도약의 시기마다 힘을 모아주신 한인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는 뜻을 밝혔다. 우 의장은 아울러 "이번 대회 슬로건인 '자랑스러운 우리 동포, 함께하는 대한민국'처럼 동포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은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서로 밀고 끌며 나아갈 것"이라며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한분 한분이 민간외교관이라는 긍지를 갖고 거주국과 모국의 튼튼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나인출, 김점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김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청년의정' 개원식에 참석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새로운 정치교체 및 정치발전을 위해 여·야 청년의원(국회, 광역 및 기초의회)이 모인 단체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젊음은 항상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며 "청년 시절부터 고민하면서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 젊은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활동했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과거 근대화 시대의 청년과 지금 시대의 청년은 매우 다르다"며 "일자리·주거 문제, 저출산 등 고도성장의 그늘에서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대한민국의 큰 고민"이라고 주장하고 "청년들의 문제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모여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정치인들의 활발한 진출할 수 있는 제도 개혁 등 변화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야 청년 광역 및 기초의원 70여 명을 비롯하여 박원호 한국정당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김용만, 김동아, 모경종, 백승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