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서경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68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덕 병곡초등학교 5학년 김수현 어린이가 9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모두 4개의 금메달을 연달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9일 개최되었던 '제65회 대회'에서 금메달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수현은 8월 16일 있었던 '제66회 대회'와 9월 20일 열렸던 '제67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4번째 연속 금메달을 챙기면서 역대 금메달 최다기록 공동 3위(아산 충무초등학교 이혜수, 충북 내토초등학교 권연우)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추세라면 금메달 5개로 2위의 기록을 가진 부천 약대초등학교 백종호와 금메달 6개로 최다 금메달 진기록을 가진 서울 용원초등학교 이지후의 기록을 능가하는 새로운 기록도 가능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역사문제 '조선시대'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6번 문제(조선 제3대왕 태종의 이름은?)에서 선 득점을 못해 아쉽게 만점의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나머지 9문제에서 모두 10점 만점으로 99점이라는 고득점으로 4연패의 존재감을 보였다. 김수현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5일 오전 10시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2일차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보건 분야에 대하여는 ▲국립병원 임상연구비 사업 전수조사 및 허위 집행 감사 요청, ▲ 조제한약 처방 및 유통 등에 대한 관리·감독, ▲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처방 및 남용에 대한 대책, ▲ 고부가가치 한약제제 활성화를 통한 한의약산업 활성화 전략,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속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복지 분야와 관련하여서는 ▲ 출생등록 제외 아동에 대한 실태파악 및 지원, ▲ 가정위탁아동의 평범함 일상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폐지 및 신청주의 개선, ▲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의 비리 및 직원 강요 등에 대한 감독 등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날 출석한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해서는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 내 메디오픈랩에 노보진코리아가 입주한 것과 관련하여 보안 문제를 지적하였고, ▲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에 한정된 자원이 분산됨에 따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14일 오전 10시 2025년도 국정감사 첫 일정으로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김영호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시작하며,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는데도 출석을 거부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고발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선행 사교육 문제와 관련하여, 4세 고시·7세 고시 등 영어유치원의 사교육 문제가 특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사학재단 비리와 관련하여 재정 유용 의혹, 학교 건물 등의 사적 사용, 교육부 감독 강화 등 여러 문제 제기가 있었다. 그밖에 ▲ 고교 학점제 개선 필요, ▲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하여 감사위원들의 질의와 지적이 있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해 동행명령을 의결하였고, 이배용 증인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6일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장학재단 등에 대
[NBC-1TV 이석아 기자]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부친 안보승 옹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102호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10일 오전 11시, 장지는 안성선영. 상주로는 ☞아들 안병천, 병선 ☞자부 고지연, 서강자 ☞딸 안병양 ☞사위 어영우 ☞손 안세윤, 안세호, 안세환 ☞손부 조아현, 서진희 ☞손녀 안혜림
[NBC-1TV 박승훈 기자] 제42주기 아웅산 묘소 순직 대통령 경호관 추모식이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 주관으로 한경희 정태진 두 경호관 묘소에서 가진 추모식은 강부순 경영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재진 회장의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묵념, 고인 약력 소개, 신용욱 이사 추모사, 천병득 당시 경호처장 추모사, 박상범 전 경호실장 헌주 순으로 이어졌으며, 40여 명의 전직 경호관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경호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모식을 가진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로 설립되었다. 한편, 1983년 10월 9일 발생했던 미얀마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군이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아웅산 순직 42주기 추모행사 참석한 장세동 전 경호실장이 순국한 전직 대통령 경호관 한경희 정태진 두 경호관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아웅산 순직 42주기 추모행사 참석한 박상범 전 대통령 경호실장이 강일.국립서울현충원 영현전문경력관을 격려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아웅산 순직 42주기 추모행사 참석한 전직 대통령 경호관들이 한경희 정태진 두 순국 경호관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