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상근 및 비상근 단원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국기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6명이 지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기원은 2018년 시범단 단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상근직 단원의 직업화 정책을 도입, 비상근 시범단과 함께 탄력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상근 단원 실기전형은 체력, 품새, 기본발차기, 응용발차기에 이어 면접을 통해 인성, 경력, 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체력평가로는 4,000m 오래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했고, 배점이 가장 높은 응용발차기는 뛰어차기(도약) 1종과 회전차기(가로, 세로) 2종, 개인 특기 1종 시연으로 치러졌다. 다음날인 11일에는 비상근 단원 실기전형을 진행했다. 비상근 단원 지원자를 대상으로는 시범공연의 특성상 창작성이 높고 다양한 연출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직무역량 평가와 면접 외에 개인 특기 항목을 추가로 실시했다. 선택한 지원자에 한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 법제실은 12일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월 23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의 심사경과 현황을 정리했다. 헌법재판소는 병원·치과병원·종합병원과 달리 정신병원의 경우에는 한의사를 두어 한의과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 아니한 것이 정신병원 운영자의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의료법」 제43조제1항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을 명하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하였다. 이로써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아직 개정되지 않은 법률은 총 35건이며, 그중 위헌 결정이 선고된 법률은 18건, 헌법불합치 결정이 선고된 법률은 17건이다. 구체적인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살펴보면, 법제사법위원회 소관 법률 15건,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률 8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 4건, 정무위원회 소관 법률 2건, 국회운영위원회·교육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소관 법률 각 1건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이하 현지시각)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7일 시 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위급 인사와 면담한 데 이어 8일 오후 하오 펑 랴오닝성 당 서기를 만나 한중 지방교류 확대에도 힘을 모았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교류는 한중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랴오닝성을 비롯한 동북3성은 우리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한국과 역사·문화·정서면에서 유대가 깊은 지역"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의 동북3성 방문은 한중관계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코로나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고 하오 펑 서기도 방한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회도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지사성장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와의 협력이 계속 확대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2022년 한국의 대 랴오닝성 투자금액은 50억불을 넘어 중국 전체 31개 성·시 중 1위"라며 "현지 경제에도 기여하는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진출 기업
[NBC-1TV 박승훈 기자] 8일 오후, 전쟁기념관(서울 용산 소재)을 찾은 두 어린이가 영하의 추위 속에 다양한 모양의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혹한의 추위로 인해 전날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인 곳을 찾은 이들 어린이들의 진지한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8일, YTN 생방송 출연에 앞서 이날 오전 황성수 전 국기원 기심회 간사 차남(황덕룡) 결혼식이 열린 로얄파크컨벤션을 찾아 황 전 간사와 부인(이혜숙)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가졌다. 현지시간 오후 4시 하얼빈 시내 태양도 호텔에서 40여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우원식 의장과 시진핑 주석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회의장의 시진핑 주석과 단독회담은 2014년 12월 정의화 당시 국회의장에 이어 11년만으로,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 주석이 한국의 고위인사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것이다. 오늘 회담에서 우원식 의장은 최근 중국이 한중관계 지속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데 사의를 표하고, "한국의 현 상황이 불안정하지 않고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광복 80주년, 중국의 항전승리 80주년으로 역사적으로 뜻깊은 올해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 주석의 APEC 참석 방한을 요청했다. 또,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역상대국"이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에서 유의미한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와 함께
[NBC-1TV 정세희 기자] 2025년 중앙부처 축구대회가 3월 29일부터 이틀간 경남 남해에서 개최된다. 중앙부처축구연합회는 7일 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축구대회 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1박 2일 행사의 특성상 경기 시간 조정과 부상위험 방지를 위해 예선경기에 한하여 전후반 각 25분에서 각 20분으로 단축경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 상반기대회에 한정하여 예선 리그전 각 조 1~2위 팀에 대해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했던 것을 각 조별 각 팀은 2 경기만 하고 승점 다득점순으로 1위 팀을 결정하되, 각 조 1위 팀만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규정을 정했다. 1부 리그의 경우 5위부터 14위 팀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1부와 2부에서 총 20여 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조추첨 결과 고른 기량으로 인해 매 경기가 박진감이 넘치는 경쟁이 예상되며, 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으로 알려진 남해스포츠파크(경남 남해군 서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축구대회 '조추첨 결과'1부리그 2부리그 A B C D A B 고용노동부 환경부 문체부 농림
[NBC-1TV 정세희 기자] 대한민국 국회축구회(회장 장만수)는 4일 오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수석총무와 감독을 선임했다. 전완희 이광윤 자문위원 등 소속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임기를 마친 박영재 수석총무직에 심중표 수석총무가 임명되었다. 역시 임기를 마친 김은표 감독 후임으로 노완섭 감독이 임명됐다. 코치에는 강지훈 최해수 김대은 회원이, 수석총무를 역임했던 박영재 회원과 김윤기 회원은 총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총회는 ☞장만수 회장의 개회 선언과 인사말씀 ☞임원 개선의 건 ☞2024년도 결산 보고 ☞이지원 운영위원의 2025년도 사업계회(안) 보고 및 의결 ☞백장운 감사의 감사보고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장만수 회장이 임기를 마친 김은표 감독과 심중표 신임 수석총무에게 감사패와 임명패를 수여했다. 2025년 새집행부 임원으로는 ☞회장 장만수 ☞수석부회장 김민호 ☞부회장 김남욱, 유재민, 변중섭, 백운기 김은표 ☞수석운영위원 차인창 ☞운영위원 함정주, 이지원, 이규민, 문종배, 한지환 ☞수석총무 심중표 ☞총무 박영재 김윤기 ☞감사 백장운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