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격려·예우하는 ‘제3회 사회공헌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서울 용산구) 호국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18년부터 시작하여 3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고 그러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널리 알려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애국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하는 보훈단체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로, 보훈단체에서 자체 심사 후 제출한 24건의 사회공헌활동 중 외부 심사위원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한-베트남 민간 교류협력(의료지원)’으로 상이군경회는 지난 ‘08년 20억원을 기부하여 베트남 쾅남성에 베트남 전쟁 중 고엽제(다이옥신) 피해를 입은 상이군인과 그 후손이 사용할 수 있는 쉼터 시설을 건립했다. 또한, ’11년부터 매년 1회 또는 2회에 걸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협조를 받아 보훈병원 전문의를 파견하여 무료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한-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외교 활동에 적극 나서고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우리나라의 독립과 호국, 민주를 아우르는 큰 업적을 남긴 ‘일서 김홍일 장군 서거 제40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중앙도민회(회장 허덕길)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도식은 일제강점기에 폭탄 제조를 통해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지원하고 한국광복군 참모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육군사관학교 교장, 시흥지구 전투사령관 등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수호와 근대화·민주화에도 큰 업적을 남긴 김홍일 장군을 기억·계승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씀,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9.30~10.4, 5일)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는 현장 방문 대신에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 이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 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되신 분의 기일(忌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이장 관련해서는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나, 작고(作故)하신 분에 대한 현장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국립묘지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2020년도 ‘제21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 시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으며, 그동안 독립·호국·민주관련 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 등을 예우하고 널리 알린 개인과 단체 총 105인(팀)에게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고, 보훈문화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평소 국가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온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후보자 접수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나라사랑 배움터’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보훈문화상은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시상 부문의 구분 없이 개인 및 단체 5인(팀)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총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독립전쟁을 이끈 ‘한국광복군 창군 제80주년 기념식’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한국광복군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100여명 미만으로 축소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한국광복회동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광복군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대학 인근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농대 교직원들은 16일 전라북도 김제시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난 태풍 때 농장에 밀려온 각종 잔해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강풍에 떨어진 토마토를 줍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농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한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안종현 운영지원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연재해로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제대군인에게 지원되는 대부금 이율 인하 등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제대군인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이달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저금리 추세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지원되는 대부금 이율이 인하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제대군인 대부금의 이율 범위가 현행 연 3~15%에서 연 1.5~5.5%로 변경되고, 매년 보훈처장이 이율을 결정하여 고시한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실시되는 대부금부터 대부 종류별 1% 인하하여 현행 3~4%에서 2~3%의 이율이 적용된다. 단, 시행일 이전에 받은 대부는 종전 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군복무 중 발병한 중증․난치성 질환의 진료비 50% 감면 대상병원을 기존 중앙보훈병원 등 6개 보훈병원에서 보훈처와 진료 위탁한 전국 329개 병원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수혜대상은 현역병으로 군복무 중 발병 또는 악화된 중증․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으나, 공무수행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어 국가유공자나 보훈보상대상
[NBC-1TV 김종우 기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제주에서 이뤄져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참가대상은 디지털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발생된 각종 사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함께 접수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가치더함’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9월 25일까지 참가 신청 및 공감투표가 진행되며, 50표 이상의 공감투표를 획득한 팀 중에서 고득표 순으로 10개의 팀이 10월 15일 본선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 5팀(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을 선발하며 수상 팀의 우수 아이디어는 ‘가치더함’ 홈페이지에 등록, 5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경우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