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던 과거의 생가 모습이 관심을 끌고있다. 사진은 지난 2004년 8월경 무너진 생가 본채 왼쪽 관리동 앞에서 생가 관리인 육진태(먼 친척)씨가 키웠던 아홉마리의 강아지들이 취재진을 반기고 있는 모습.
[NBC-1TV 이석아 기자]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겨울바다 였지만 설연휴 동안의 겨울바다는 봄기온 같은 온기가 느껴졌다. 5일 오전 구산항 방파제에서 바라 본 일출이 별처럼 빛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4일 오전 동해바다에서 조업중인 성진호(선장 김성용) 선상에서 바라본 일출의 풍치(風致), 울진대게를 잡는 선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역동적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무더위는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있다. 그래서 요즘 동해 일출은 절경 보다는 기록적인 폭염이 오버랩되는 공포(?)의 심벌로 각인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우리 문화를 체험하게 하기 위해 년중무휴(월요일 제외)로 시행하고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하 수문장 교대의식)이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했다.행인들의 발길과 눈길을 멈추게 한 조선시대 궁궐 의식은 1일 오후 2시, 폭염 속에서도 진행됐다.국왕이 거처하는 궁궐 경비를 관장하는 대전 호위들의 교대의식은 무관인 종6품의 수문장과 종9품의 참하가 수문군의 책임자로 교대의식을 지휘하고, 문관인 승정원 주서 정7품이 교대의식을 감독했다. 궁성문 개폐의식, 궁성 수위의식, 행순(순라의식) 등으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하루에 세 번(11:00, 14:00, 15:30) 진행된다.
남녘의 야생화 군락지로 소문난 혜들꽃마을(촌장 강혁.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황리 1367번지)에서 ‘변이종 꽃창포’가 발견돼 학계가 비상한 관심을 모우고 있다.NBC-1TV 이명애 통영 통신원에 따르면 “15일 새벽, 혜들꽃 일원에서 야생화를 촬영 하던중 독특한 색깔을 한 이 ‘변이종 꽃창포’를 발견했다”며 “유사한 변이종이 학계에 보고 되었는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혜들꽃마을 강혁 촌장도 “일반적인 꽃창포는 진한 보라색인데, 이번에 발견된 변이종 꽃창포는 연한 보라색”이라며 “이는 흰색 까치가 발견된 것과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휘귀종 꽃창포가 발견된 혜들꽃마을은 최근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에서 찾아 온 꽃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NBC-1TV 이명애 통신원이 이 곳의 절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촬영/NBC-1TV 통영 통신원 이명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