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세웠다.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 총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총 74만 5797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기록한 73만 4110명을 넘어선 관중수로, 구단의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까지 총 66차례의 홈 경기에서 43회의 매진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다시 썼다. 또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해 1995년 삼성의 12경기 연속 매진을 넘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했다. 여기에 한화이글스는 아직 5차례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구단 최초 80만 관중 기록까지 기대하고 있다. 1만 2000석의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관중석을 가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지만 이날 경기를 포함해 평균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좌석 점유율이 96%에 달하고 있어 80만 관중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하게 돼 의미가
[NBC-1TV 박승훈 기자] 국기원이 경찰청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동섭 원장, 나영집 국제전략팀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조지호 청장,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이준형 국제협력관 등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과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세계 213개국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태권도의 실전성 높은 기술들을 경찰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외국 경찰기관과의 치안 교류·협력은 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공조를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한류의 원조로 국위선양을 했던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았다. 국기원은 9일 오후 5시부터 원내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이하 기념 행사)’를 갖고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전세계에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던 시범단의 생생한 모습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자아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영작 초대 단장과 이규형 전 단장(전 국기원장) 등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및 국기원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NBC-1TV 박승훈 기자] 보다 박진감 넘치고, 더욱 화려한 무대에서 태권도를 빛내는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 막이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올림픽 태권도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다. 대회 첫날 오는 ‘2024 LA 올림픽’ 세부종목 채택을 위해 준비 중인 혼성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용인대 소속 김유민, 홍효림, 이상렬, 류국환 등 네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우승했다.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멕시코(2-0)와 호주(2-0)를 꺾은 프랑스를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하며, 상금 1천5백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1라운드를 135-30으로 압도한 한국은 2라운드에서는 후반까지 25점차로 끌려갔다. 경기 종료 직전 기대주 홍효림이 나서 몸통 돌려차기와 머리 공격을 연달아 적중해 역전에 성공,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상렬이 몸통 기술로 상대 점수를 10점 더 차감시
[NBC-1TV 이석아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이 열린다.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군에서 열린 '제9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각 종목 결승전 경기가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7일 12시 20분부터 약 100분간 중계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은 "이 대회는 태권도 정신과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 세계 28개국 190개 팀 2,7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고 대회로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MBC와 사단법인 조직위원회,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한 가운데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28개국 2,700명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 MBC는 2일부터 6일까지 대회 중계방송 예고 PR를 실시하여 많은 태권도 가족들이 본 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번 대회 태권도 대회 해설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초대 챔피언 김경훈 해설위원과 김영근 이사장, 남유식 아나운서가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회는 국방
[NBC-1TV 김종우 기자] 17일 오후 열린 '제54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 개운초등학교 4학년 최민준 어린이가 95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0일에 열렸던 제50회 퀴즈대회에서 은메달로 데뷔했던 최민준은 제53회 퀴즈대회 동메달에 이어 대망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최민준은 금메달이 확정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제50회 대회 첫 은메달로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첫 금메달 딴 기분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삼국시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4회 퀴즈대회에 출전한 최민준은 금메달과 동메달 합산점수 160점으로 '2024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단독 1위에 올랐다. 제48회 대회 금메달리스트 윤세령(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은 90점으로 은메달을,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채윤과 충남 온천초등학교 6학년 이혜수가 89점을 받아 공동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입상자 역대 명단(24년 8월) 대 회 입 상 자 점수 학 교 등위 성 명 제1회 20. 4. 4 1위 최다은 5R 충남 남성초등학교 6 2위 이소율 2R 충남 기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시즌 37번째 홈 경기 매진(1만2000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5년 삼성이 세운 36회 매진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홈 53경기 중 37경기가 매진돼 69.8%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53경기에서 총 59만8943명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으며 평균 관중은 1만1301명이다.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73만4110명·평균 1만196명) 경신도 노리고 있다. 또한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 또한 1995년 삼성의 12연속을 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기념하는 팬 감사 이벤트를 10일 키움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69.8%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53경기에서 총 59만8943명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으며 평균 관중은 1만1301명이다.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