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범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이달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 각각 TV, 인쇄, 특별부문(웹툰/UCC)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UCC부문이 추가됐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UCC는 공모전 참가자가 완전한 창작물로서의 공익광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공익광고가 국민 참여형 광고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의 주제는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작품 공모는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특별상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 18일~28일까지 서울마당에서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시된다.
[NBC-1TV 이경찬 기자] “불공정한 선거기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거기사심의위원회의 설치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언론의 공정보도 여부를 심의할 목적으로 언론중재위원회가 운영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안영률)는 지난 7월 13일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심의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산좌담회에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2월 12일 출범이후 5개월 간 활동하며 447개 매체를 대상으로 자체심의 안건 104건, 시정요구심의 안건 12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자체심의 안건 104건 중 제재조치가 내려진 안건은 91건이었다. 위반유형별로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재조치별로는 주의 조치가 39건, 경고 조치가 38건으로 다수를 자치했다. 심의기준 위반 정도가 심각한 4개 안건에 대해서는 경고결정문 게재 및 주의사실 게재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다. 매체유형별로는 지역일간지 56건, 지역주간지 29건으로 지역매체가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그 외 중앙일간지가 4건, 종합주간지가 2
[NBC-1TV 이경찬 기자]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10부작 기획 대담을 마련, 격동의 한반도를 진단하고 평화 시대를 위한 향후 과제와 경제·외교적 해법을 논하는 장을 가진다. 70년 분단의 역사 현장인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도전, 과연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마련했다. 17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첫 번째 방송 ‘전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에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출연하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이 진행자로 나선다. 전직 국회의장들의 경륜과 혜안을 통해 한반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방안과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또한 한반도 평화공존의 새로운 흐름 속에 한미동맹의 길을 모색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권의 역할도 심도 있게 짚어본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6기 대학생기자단 ‘코알라(코바코를 알려라)’ 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기자단은 코바코의 각종 사업에 다양한 국민 참여방안을 제안 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코알라’는 공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코알라’는 시민참여형 공익광고 제작을 제안하는 등 공익광고의 대국민 참여확대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지상파 광고대행에서 나아가 코바코가 인터넷과 통신영역까지 아우르며 미디어산업의 공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코바코는 각종 사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차원에서 대학생기자단을 매년 20명 내외로 선발해오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법원이 2017년에 선고한 언론 관련 민사판결 중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한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매체가 전체 언론소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년 연속 50%를 상회했으며, 그중에서도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유형은 언론사닷컴이었다. 지난달 30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해 법원에서 선고한 언론 관련 판결 183건을 분석해 발간한 「2017년도 언론관련 판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는 인 터넷 매체(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로, 전체 소송 중 절반 이상 (54.8%)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매체는 방송(23.8%)이었고 일간신문(13.9%), 주간신문(4.4%) 등이 뒤를 이었다. 원고의 청구 내용을 분석해보면 정정보도나 손해배상을 단독으로 청구한 사건보다 병합하여 청구한 사건이 많았다. 사건들을 청구권별로 나누어 재합산한 결과, 손해배상청구의 비율이 51.1%로 가장 높았다. 처음으로 기사삭제청구(7.6%)가 반론보도청구(7.1%)를 앞지른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언론소송에서 기사삭제청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2014년 2.9%, 20
[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지수’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종합 KAI는 105.3(전년동기 대비 종합 KAI는 99.3)으로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상반기 대비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소폭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한편, 전년동기 대비는 다소 줄어들었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8, 케이블TV 96.2, 종합편성TV 98.2, 라디오 95.8, 신문 99.6, 온라인-모바일 112.6으로 조사됐다.[그림1] 한편, 전년동기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3.6, 케이블TV 94.7, 종합편성TV 94.9, 라디오 95.6, 신문 95.6, 온라인-모바일 111.7로 조사됐다.[그림1-1] [그림1] 상반기 대비 매체별 2018년 하반기 광고경기 전망 [그림1-1] 전년동기 대비 매체별 2018년 하반기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모바일게임 광고주를 중심으로 ‘정보처리장비’업종과 하반기에 본격화될 5G 브랜드 런칭을 호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7월 종합 KAI는 100.0(전년동월 대비 종합 KAI는 102.0)으로 전월대비 광고비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지구촌 최대 스포트라이트인 월드컵이 7월 중순까지 지속되지만 월드컵의 시장 특수는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여름철 광고시장이 약세이기에 금년에도 기조변화가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4.9, 케이블TV 97.8, 종합편성TV 97.6, 라디오 95.8, 신문 95.8, 온라인-모바일 108.6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7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하절기 휴가를 앞두고 스킨케어 품목 중심으로 마케팅을 준비 중인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업종, 9월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광고를 준비 중인 대학광고주 위주로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본격적인 월드컵 경
[NBC-1TV 박승훈 기자]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이 16일 오전 '보도본부장'으로 승진됐다. 2006년 3월 타매체에 보도국장으로 스카우트돼 1년간 중책을 담당한 후 2007년 3월본사 보도국장으로 복귀한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지난 11년간 뉴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로 활약했다. 신임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승진과 동시에 해설위원회와 보도국, 시사제작국, 스포츠국, 보도 영상국 산하의 통합 뉴스룸, 방송 주간, 디지털 주간, 취재 주간, 국제 주간, 스포츠 해설, 뉴스 영상 주간 등 200여 개국에 뉴스를 전송하는 50여 명의 요원들을 총괄 지휘한다. 지난 1988년 외신 스크립터로 언론에 입문한 이 본부장은 평기자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밀착취재로 기자 근성을 발휘했으며, 국민영웅 박치기왕 김일 선수를 밀착 취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994년 4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IOC 100주년기념 국제태권도대회에 보도진으로 초대되어 태권도와 인연을 맺은 후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라며 태권도 미담을 취재,그 위상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타매체 보도국장 시절 원칙에 어긋난 보도를 주문한 사주에게 반발하며 사표를 낸 후 본사 보도국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