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6·25전쟁 제69주년 행사가 25일 오전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각계인사 등 4,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념사가 방금 끝난 가운데 현재 기념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공연 후에는 희망의 대 합창, 6․25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다행스럽게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어, 지금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하는 것이 곧 애국이다. 만 가지 중에 단 한 가지, 안보에 실패하면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정부가 당당하고 자신 있게 평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도 우리 군의 강한 국방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국회를 대표하여 모범용사 내외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회도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국군모범용사 내외 120여명이 초청되었고 국방위원회 민홍철·백승주 간사 등이 함께했다. 매년 국방부는 부사관을 대상으로 국군모범용사를 선발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문재인 대통령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날의 추념식을 NBC-1TV가 밀착 취재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문재인 대통령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추념식에는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유족 및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된 6·25전사자 유가족들이 대통령과 함께 입장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6610 캠페인’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는 김민석(배우), 방성준(배우 성준), 이창섭(비투비 창섭), 차학연(빅스 엔) 신동우(B1A4 신우)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선도했다. 헌화 및 분향은 주빈 내외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정당대표, 보훈단체장 및 학생대표와 휴가 중 원효대교에서 강에 빠진 여고생을 구출한 황수용 하사, 대구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남성을 구출한 김대환 경위, 전남해남소방서 근무 중 강원도 산불 진화를 위해 가장 멀리서 지원을 나간
[NBC-1TV 이경찬 기자]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복무중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이선규 김익홍 전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JSA(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전우회(회장 신학수)는 제64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제24묘역 두 전우의 묘역에서 추모식을 갖고 당시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을 회상했다. 지난 1968년 4월 1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경비 교대를 하기 위해서 미군 두명과 한국군 두 명이 판문점으로 향하던중 판문점 100미터 밑에서 국경을 침범해 있던 북한군이 기관단총으로 트럭을 무차별 난사해 고(故) 이선규 병장과 김익홍 상병이 사망했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공동경비대대에서 부대대장을 비롯한 3명의 장병들이 참석했으며, 고 이선규 전우의 누나 이철순(81) 여사와 전우회 회원 현역군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제수를 준비했던 고 이선규 전우의 누나 이철순(81) 여사는 이날도 참석해 동생을 추모하는 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을 숙연케 했다. 이 여사는 "(동생이)태어날 때 와 6.25사변 중, 그리고 자라나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총 3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결국 북한군의 흉탄에 숨졌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며 KT&G가 후원하는 ‘2019국방스타트업챌린지’가 시작됐다. 국방스타트업챌린지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을 위한 사전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새롭고 창의적인 군 문화의 양성을 통해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나아가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 연계되어 국방 예선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박 3일간의 2차 워크숍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2개 팀을 선발해 본선에 진출한다. 국방리그 우수자 22개 팀에는 모두 5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부처통합 본선을 통해 우수 2개 팀에는 특별상 및 각 10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최종 참가팀에게는 실질적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과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국방 인트라넷 이메일 또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이메
[NBC-1TV 김종우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방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에서 주최하였다. 이는 2018년 9월 19일 및 2019년 1월 15일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소통간담회’와 지난 4월 24일 창원에서 개최한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로서, 충청·전라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두 번째 권역별 간담회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면서“울창한 숲에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를 이루듯이 방위산업 생태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창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방산 업체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식견에 감탄하고 공감했다.”면서 참석한 방산 업체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제언을 요청하였다. 이어 방위사업청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나선 박승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매출수출액,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우리 방산업계가 정체 내지 위축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문화원에서 첫 무공훈장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훈장 수여 대상자 20명과 유가족, 박남신 부시장, 박동철 육군인사사령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 행사는 지난 4월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이 공포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6.25 전쟁 당시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방의 중추도시인 논산시에서 육군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는 보훈명예수당의 범위를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 수행자까지 확대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해외 및 국내 유적지 순례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유가족들이 고향에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남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깊은 애국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