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9일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 4일째 경기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 태권도선수단이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남고부 –54kg 권도균 (천안제일고), -63kg 강태인(천안중앙고), -68kg 박건우, 여고부 –53kg 박서연(충남체고), -80kg 김수혁(단국대), +87kg(경희대)선수가 16강 예선에서 탈락했고, 여고부 -49kg 충남체고 백수현, -57kg 홍주고 홍유림, 남대부 –58kg 안경빈 선수가 8강에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6kg 류준서가 16강에서 광주광역시 이혜린을 물리치고 준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 황가영 선수를 만나 1,2라운드 우세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허리부상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62kg 송지은 선수는 부산광역시 윤은하 선수를 맞아 1회전 6:6동점에서 우세로 내주었으나 2회전에서는 12:5로 여유 있게 따내고, 3회전 최종라운드에서는 3:2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송지은은 준준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최연희 선수를 맞아 1회전 1:0으로 이어 2회전 10:0으로 가볍게 제
[NBC-1TV 구본환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시도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겨루기부문 4일째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은 대회 열기가 뜨겁다. NBC-1TV가 태권도경기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남체육고등학교 박준상(3학년)이 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겨루기 셋째 날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충남에 첫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80kg급 결승전에서 출전한 박준상은 경기도 양지우 선수를 만나 1회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하며 공격자 승으로 1라운드 승리를 따냈지만 2라운드에서는 10대10 동점으로 뒤 후리기를 발휘한 양지우 선수에게 아쉽게 점수를 내줬다. 박준상은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종료 6초전까지 6대6 동점으로 큰 기술점수를 빼앗기고 있던 중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뒷차기 4점을 따내며 10대6으로 짜릿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충남체육고등학교 이은상 교장은 “박준상 선수가 경기를 리드 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뒤차기를 성공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라며 “태권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인 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박준상 선수와 천명우
[NBC-1TV 김종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태권도 원로들이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주최하는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태권인들이 각지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태권도인들의 친교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많다. 그나마 개최지 협회장이 주최하는 시도 협회장과 원로들을 위한 오찬이 친교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경기장 귀빈석에서 국기원 9단 허송 회장이 조영기 김정록 이종호 원로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 초반에는 허송 회장이 9단회의 고충을 얘기하여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 했으나 3인의 원로가 현실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자 모두 만족하는 흐뭇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부산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7일 막을 내린 '2024 춘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 강국 이란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2위를 차지했고 크로아티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