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이 새마을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 발전시킨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박봉덕 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문고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의 새마을운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감사, 나눔, 배려, 봉사’의 실천덕목을 포함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천방향을 ‘포항운하에 흐르는 새마을정신’과 ‘KTX타고 달리는 제2새마을 운동’으로 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선포식에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도시 포항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봉사정신으로 함께하는 지구촌건설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성화점화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설날을 맞이해 29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불우한 이웃과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과 떡국을 전달,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운하의 통수와 올해 연
[NBC-1TV 정세희 기자]윤병세 외교장관은 동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방한중인‘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를 24일 오후 면담하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윤 장관은 루비오 의원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한·미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 미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동 의원은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의 기둥은 바로 한국과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이며, 향후에도 한·미 동맹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윤 장관과 루비오 의원은 최근 유동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극복하고 동북아에서 평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모리셔스 정부는 주한 명예영사관을 설치하고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을 명예영사(관할지역 : 서울)에 임명한바, 최종현 의전장은 1.24(금) 주진우 명예영사에게 우리 정부의 인가장을 전달했다. 2012년 한-모리셔스 비즈니스데이 개최 등 최근 한-모리셔스 간 경제관계가 심화되고 있고, 주진우 명예영사는 사조그룹 회장으로 수산분야에서 활동해온 인사인바, 금번 명예영사관 설치로 수산·해양 자원이 풍부한 모리셔스와의 수산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인도와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른 후 환송나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왼쪽에서 두 두 번째)이 전용기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인도와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른 후 환송나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환송인사들이 공항청사 앞에서 전용기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인도와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른 후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환송인사들이 공항 청사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청량리급식소‘에서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퍼봉사활동에 참가 할 예정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서, 1988년부터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정성과 나눔봉사를 통해 매일 1천명에서 1천5백 명의 노숙자,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 장관은 금번 봉사 계기에 외교부 직원들의 따뜻한 성금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봉사활동에 외교부 직원 40여 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2011년 2월부터 매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연2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을 해오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 건수가 4,443개소로 2012년도 4,642개소에 비해 4.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대상업소 1,210천 개소 중 304천 개소를 조사하여, 이 중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4,443개소를 적발했다. 거짓표시 등 상습적인 위반업체 중점 단속으로 ’12년도에 비해 거짓표시는 2,902개소로 6.3%가 증가한 반면, 미표시는 1,541개소로 19.4%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1,183건으로 22.1%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 돼지고기 1,051건(19.7%), 쇠고기 762건(14.3%), 쌀 416건(7.8%)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에 비해 배추김치는 적발건수가 늘었으나, 돼지고기 등 여타 품목은 줄어들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그 원료인 봄배추 작황부진에 따른 국산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이 2,416개소(54.3%)로써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농산물가공업체 403개소(9.1%), 식육점 385(8.7%), 슈퍼 2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