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20일 충남도청 선수단 휴게실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선수선발을 자축하며 오세광 감사의 감사보고와 전차회의록 초록 등 6건의 보고사항과 2건의 심의 사항을 원안과 같이 접수하고 의결했다. 지난해에는 충남도청실업팀과 도립시범공연단, 서산초등학교 태권도부를 연달아 창단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대전MBC와 공익 켐페인 및 다큐멘타리를 제작 방송하여 일선태권도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 했다는 평이다. 또한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2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았고 시범공연단은 괌 해방 75주년 기념행사 초청과 국내의 문화 체육행사와 8.15 광복절 국가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국가관을 심어주며 큰 감동을 선사하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 1984년 이후 35년 만에 충남 소속 학교가 전국을 제패했다.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재학 중 국가대표 1진으로 선발되어 영국 맨체스타 세계태권도선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18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논산시 박한태 회장과 예산군 김인성 회장, 당진시 오세광 , 천안시 강영수, 아산시 김기섭, 서산시 이중태 지회장, 도내 일선도장 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국기원 승품·단 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영근 사무국장은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도처으 실업팀 창단, 도립 시범공연단과 서산초등학교 태권도부 창단, 장준 선수의 세계대회 우승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수상, 대전MBC배 국제오픈대회 최다국가 참가, 네팔 국제교류 등의 사업성과를 보고 했다. 또한 2019년도 사업수지결산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투명한 예산집행 결과를 보고하여 일선지도자 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20년 사업계획은 “남 덕 남 탓, ”덕분이오”의 슬로건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무국 운영과 일선도장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MBC와 함께 공익광고와 다큐멘터리”를 제작 신학기에 집중방송 예정이며, 도내경기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나눠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참가한 일선도장 관장들로부터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이탈리아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Got Talent)’ 본선에서 골든 버저를 받아 3월 로마에서 열리는 결선에 자동 출전했다. WT 시범단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 6개도시 투어와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환상적인 시범을 펼친 이후 이태리 태권도협회가 참가를 권유해 경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갓 탤런트’ 경연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펼쳐진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오를수 있으나, WT시범단은 예선 없이 작년 9월 6일 이탈리아 아벨리노에서 실시된 본선에 참가했다. WT 시범단이 참가한 본선 프로그램이 1월 15일 이탈리아 전역에 방영되었다. ‘갓 탤런트’는 2009년 12월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래 현재 10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 수백만 사람들이 시청하는 가장 인기 있는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는 예술의 나라 답게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극장을 가득 메운 이천여명의 관중들은 WT시범단의 고난도 격파술, 공중 회전과 화려한 군무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네명의 심사위원도 WT 시
[NBC-1TV 박승훈 기자] 스포츠가 정치로부터 독립되었다. 지난 15일을 끝으로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이는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2016년 12월에 대표발의한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018년 9월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첫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대한 일선 스포츠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체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전국 5,816명 대의원 중 무려 5,221명이 투표하여 89.8%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최고 투표율은 인천으로 97.3%가 투표했으며, 최저인 서울도 80.5%의 투표율을 보였다.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됐지만, 한편에서는 우려도 제기된다. 새로 당선된 회장들도 결국 지자체장과의 친소 관계에 따라 예산 확보의 규모가 판가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을 발의한 이동섭 국회의원은 지난해 5월 스포츠 전문가들과 전국의 지방체육회를 초청해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의원은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방체육회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장준(한국체대) 선수가 17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겸 도쿄 올림픽 최종 선발전'에서 충남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이달 초 발표한 올림픽랭킹에서 체급별 5위 안에 있는 선수의 국가에 도쿄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부여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출전 쿼터를 획득한 선수에게 올림픽 자동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고,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랭킹 5위 안에 두 명이 있는 남자 -58㎏급 한국체대 장준과 수원시청 김태훈 선수는 올림픽대표 결정전을 갖고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렸다. 한국은 현재 남자 -58㎏급 올림픽랭킹 1위는 장준, 2위는 김태훈 선수가 차지하고 있다. 김태훈은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동안 올림픽랭킹 1위를 굳게 지켜왔던 이 체급 절대강자였다. 반면 장준 선수는 지난 해 홍성고등학교 3학년 때 김태훈 선수를 꺾고 국가대표 1진으로 선발되면서 도쿄행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장준선수는 맨체스타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김태훈을 제치고 올림픽랭킹 1위 자리를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올해부터 무상으로 시행된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은 올해 9차례 시행 예정인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에게 교육비를 받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사범 자격의 기준이 되는 4단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예비 사범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2016년부터 시행됐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WTA는 보수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교육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4년간 28회의 보수교육을 통해 총 10,960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올해 첫 보수교육은 다음달 29일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WTA 누리집을 통해 4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9) 전 부회장이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부회장은 14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453표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 1번 박만순 후보 43표, 기호 2번 김영범 후보 155표 보다 27표가 많은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남도체육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인 복지를 실현하고 학교·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체육 행정을 선진화하고 과학적인 선수 육성·발굴과 자랑스러운 충남체육인상을 제정하여 충남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