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사)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10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0회 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예대회장 이응우 계룡시장, ▶명예조직위원장 진종재 대전 MBC 사장, ▶고, 자문위원 성낙원, 서성석, 이영교, 남석균, 조남민 ▶ 법률자문위원 최종서, 정연두· 김진욱 이정근 변호사, 우영식, 유병관 세무사 ▶방송 본부장 서주석 대전 MBC 전략기획실장 등 34개 부서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진호 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제10회 계룡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회장은 "계룡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남도와 계룡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지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의 국방 중심의 도시로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문화와 스포츠, 세계 평화가 만나는 매우 특별한 무대이며, 세계 태권도인들의 우정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도시이
[NBC-1TV 김서경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국기원 본관에서 가수 겸 방송인 진미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미령은 1970년대 데뷔 이후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로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대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국기원은 진미령의 따뜻한 대중성과 꾸준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기원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진미령은 위촉 소감을 통해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국가 문화 유산에 가치를 더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국기원의 사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국기원장과 임직원, 태권도시범단,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환영 퍼포먼스는 홍보대사 진미령의 위촉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각국에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인 은진현 작지마을의 역사적 실체를 확인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 열린 제247회 논산시의회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고 항저우와 후저우시를 방문 2025년 8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중국방문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회장 양광후)의 초청을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저장성태권도협회와 지난 2023년 10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18일에는 저장성 체육국과 교육청이 주최하고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태권도경기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상호 기술교류와 MBC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 중에는 후저우시 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충청도 은진현의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역사성에 대하여 인식을 함께 하고, 특히 태권도 발전과 기술교류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후저우시 양광후 태권도협회장은 "지난해 태안 MBC 국제대회에 후저우시 선수들이 참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소프라노 조수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18일 오후 2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수미는 이날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행사장으로 이동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조수미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함께 태권도복에 서명했던 조수미는 중앙수련장에서 국
[NBC-1TV 육혜정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7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정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진주, 청주, 제주, 익산 박물관 등에서 학예연구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던 2020년에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북권 내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를 이끌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박물관이면서도 세계적인 체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들과 연계하여 유물 교류 전시회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BC-1TV 김서경 기자]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시전시장에서 개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전시 3일째를 맞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현대차, 벤츠, BMW 등 12개국, 451개 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1995년 '서울모터쇼'로 시작한 '서울모빌리티쇼'는 2021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첨단 이동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진화해 왔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며 신차 시승과 자율주행차 탑승, 가상 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30주년 테마관 무대를 활용한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결합한 문화 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 '자율주행기술 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는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포럼과 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