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17일 국기원 원장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윤웅석 국기원장이 임태희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신임 소장은 태권도 8단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체육학(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해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연구분과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연구자, 서울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센터 강사 등을 지냈으며,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 교수(강사)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편집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심리트레이너, 2013년 국가대표훈련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지원,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태권도는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태희 소장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는 17일 오전 10시 제432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3월 11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정부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을 의결하고, 중동 상황에 있어 우리 교민 안전 및 미국 측의 파병 요청 등과 관련하여 현안질의를 실시하였다. 금일 의결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정부 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은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위한 한-UAE CEPA 체결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에 관한 것으로, 원유에 대한 관세 철폐 및 K-콘텐츠ㆍ공급망ㆍ바이오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현안질의에서는 ▲ 호르무즈 해협 파병 관련 정부 입장 및 국회 비준 동의 필요 여부, ▲ 현지 교민 및 우리 선원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여부, ▲ 호르무즈 해협 항행 관련 이란 측과의 협의 여부 등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 수여식에서 기존에 착용하던 예복을 폐지하고 태권도복을 전면 도입했다. 태권도복 도입은 기존의 일회성 예복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9단 승단자의 성명과 단 번호를 영구 각인한 ‘맞춤형 도복’을 헌정함으로써 평생의 수련 성과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국기원은 2021년 10월부터 9단 수여식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예복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예복 대여 및 관리의 한계점이 있었고, 새 집행부 출범 이후 태권도의 무예 정신과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복장은 ‘태권도복’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태권도계 내부에서는 평생의 수련을 증명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태권도의 상징인 도복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단자의 무예적 자긍심을 약화시킨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국기원은 지난 3월 13일에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9단 수여식’부터 예복 착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태권도복을 도입했다. 새로 선보인 9단 승단자를 위한 헌정 태권도복은 전통적인 흰색 도복의 근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고단자로서의 권위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고급 소재로 제작됐다. 윤웅석 국기원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4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외 파견 사범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합회장 인사말 ☞페루 전영기 사범 정년퇴직 감사패 전달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태권도 교육위원 임명식 ☞연합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에서는 이기수 현 회장이 투표 참여자 50개국 50명 사범 전원의 찬성으로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이기수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해외 파견 사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권익 향상,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공공외교 성과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 파견사범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2년 6개월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외교부 장관상 등 정부 포상을 받은 사범이 10개국에서 10명이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파견 사범들은 태권도를 통한 공공문화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주재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고 현지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방한 중인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간 민주주의 가치 공유와 기후위기 대응, 실질적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마하마 대통령님은 의장 취임 후 국회를 방문하신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이라며 "아프리카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대통령님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맞이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우 의장은 "오늘 오전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셨는데, 민주주의와 기후 대응이라는 가치적 공감대를 넘어 학연으로도 이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우 의장은 이번 방한의 주요 성과인 '한-가나 기후변화협력 협정' 체결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 국회도 '기후 국회'를 표방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에 힘쓰고 있는 만큼, 양국의 기후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조선·핵심광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우 의장은 "기니만 인근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가나 정부가 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3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김미애) 및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이수진)의 심사 경과를 보고 받고, 「환자기본법안(대안)」 ,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 「장애인권리보장법안(대안)」 등 총 97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은 국가가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료인력을 전문적ㆍ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교육ㆍ지원하고, 의사 면허 취득 후 15년 동안 공공의료 분야에 복무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의료사고 발생 시 보건의료인 등에게 설명의무를 부과하되, 설명 과정에서의 유감 등 의사표시는 재판에서 증거로 삼을 수 없도록 하고, 중대한 과실이 없는 고위험 필수의료행위로 인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인 등이 설명의무를 충족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하였다면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의 형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에 더하여 손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제8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단순한 무술 시범을 넘어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창단 당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이 공연단은 괌 해방 75주년 기념 공식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력해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청렴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2025년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가 공공기관과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정의와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형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연단은 2026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전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로
[NBC-1TV 구본환 기자] 대만 태권도의 대부 김사옥 대사범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4년 부산 광안리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 수영초등학교, 수영중, 동성고를 거쳐 영남고를 졸업하고 동아대 체육학과 재학 중 1965년에 입대하여 주월 청룡부대(해병대)태권도반 요원으로 참전했다. 월남에서 교관으로 활동했던 김사옥 대사범은 귀국 후 부산 대한종합체육관 태권도 사범으로 재임 중 70년대초 대만으로 진출하여 김기동 사범에 이어 대만 정치작전학교 교관을 지내는 등 반평생을 대만 태권도의 대부로 살아왔다. 국립대만사범대학 체육학과 태권도부 창설자로서의 공헌도와 실력을 인정받아 개교 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운동경기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되어 1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대만 태권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 수영국민학교 5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한 대사범은 이남석 창무관 2대 관장의 제사로 지난 1997년 9월 20일 입신의 9단에 승단했다. 김사옥 대사범은 1972년 조폭 세계를 그린 홍콩 화련영화사 제작의 <흑도행>에 첫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유명했다. 특히, 김 사범이 출연했던 <소림화상>은 성룡의 부인이 된 임봉교가